내가 예전에 팠던 장르 내에서
인기많던 2차컾에 ab랑 ba가 동시에 존재했는데
평소 행사참가 부스수나 포타수? 같은걸로 봤을때는
ab가 더 커보였지만

(2배이상까지는 아닌것같고.. 약 1.5배정도? 정확하진 않아)

신기하게 전체 그림연성러 대비 금손비율은
ba가 훨씬 높은것같았어

공식에서 a와 b 조합 관련 큰 떡밥이 떨어져서
그쪽에 유입이 많던 때가 있었는데

장르를 떠나 유명했던 그림러들이
a와 b 조합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
ab로 가는 사람보다 ba로 가는 사람이 더 많았어

예를들어 7명이 동시에 관심을 가진다면
2명은 ab로, 5명은 ba로 가는 느낌?

나는 cd라는 다른 컾을 주력으로 팠고
ab ba는 그냥 가볍게 보기만 했던 입장이라 그런지
양쪽다 종종 연성을 찾아보고 그랬거든

물론 나자신의 실력도 엄청난 금손 이런거까진 아닌 판국에
누가 금손이니 말하기는 좀 민망하지만...

솔직히 내가 당시에 느끼기엔 그랬고
알고보니 aba / bab 리버시블이었거나
타컾 팠던 사람들중에 당시 대놓고 앞에서 말은 안했지만
나처럼 느꼈던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

지금 생각해도 미스테리야...

나는 개인적으로 ba가 특출나게 더 매력적이다? 이런건 못느꼈고 양쪽다 인기많을만한 요소를 두루갖춘 컾이라고 느꼈는데

왜 그림금손은 ba로만 더 많이 갔을까...?

덬들도 이런 케이스 본적있어?
이유가 뭐였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