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농이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도 키세키화흑고 친구들은 여전히 좋은 우정을 유지하며 지내는중. 타카오와 아카시는 고등학생때부터 여전히 잘 사귀고 있긴 한데 스킨쉽은 손잡기 이상으로 나간 적이 없음.
어느날 다같이 여름 휴가를 보내기로 하고 바다로 피서를 떠나 근처 별장에 숙소잡고 놈. 여행 첫째날 밤 술마시면서 술자리게임으로 왕게임을 함. 뜨겁게 게임이 진행되면서 벌칙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아오미네가 왕이 됨. 음흉한 미소를 날리며
"1번은 2번 뒷통수 잡고 시선 맞추고 10초 버텨라"
하는데 1번=미도리마 2번=타카오 였음... 워낙 각별했던 둘이라 다들 장난으로 "운명이네~" 이러고 있는데 타카오는 갱장히 쫄아서 아카시 눈치 봄. 아카시는 누가 봐도 억지로 한쪽 입꼬리 올린 표정으로
"뭐해, 안하고"
라 하고 타카오는 더욱더 쫀다. 그 때 미도리마가 한숨 푹 쉬고 타카오 뒷통수 잡아서 시선 맞추고 있는데 타카오는 아카시의 시선이 느껴져 10초가 10분같이 느껴짐. 그렇게 10분같던 10초가 지난 후 또 다른 벌칙들이 이어졌지만 아카시 표정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음.
카가미가 신난 표정으로 왕 제비를 흔들어보임
"4번 6번 찌인-하게 키스해, 10초동안"
타카오가 망했다는 표정으로 4가 쓰여진 종이를 뒤집어보이자 아카시가 씩 웃으며 6이 쓰여진 종이를 뒤집어보임. 그리곤 시작하라는 말도 하기 전에 타카오를 붙잡고 말대로 찌인-하게 혀를 섞으며 키스함.
타카오도 처음엔 당황했지만 아카시니까- 라는 생각에 안정을 찾고 눈감고 함께 진하게 혀를 섞음
"ㅇ,어이, 10초 지났어... 그만해도 돼...."
라는 카가미의 말에 화들짝 놀라 아카시 밀어내고 입 닦는 타카오. 분위기는 당연히 어색해지고 타카오는 얼굴 새빨갛게 물들인채로 고개도 못 들고 있음. 아카시는 서서히 정신이 들면서 큰일났구나... 싶음. 어떻게 무마하나 고민하던 그 때 타카오가 뜬금없이 사약급으로 조합해낸 벌칙주를 원샷함
"!!! 야 뭐해!?"
타카오 제외 일동 당황하는데 타카오는 다 비운 맥주컵을 박력있게 빡! 내려놓고
"나 세이쥬로랑 사귄다!!"
한 다음에 벙쪄있는 키세키화흑 얼굴 보더니
"맨정신으론 말 못할 것 같아서.."
하고 고개 떨굼. 그러니까 시선이 아카시한테로 쏠림
"지....ㄴ짜야..?"
아카시도 벙쪄있다가 픽 웃으면서
"고등학생때부터 사귀었어"
하고 아, 이제 이 분위기는 돌이킬수가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공식바보 3인방이 폭주하면서 난리를 치는 것. 그래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이 기회에 진실게임하면서 하나둘 커밍아웃!!!! 그리고 더욱 뜨거운 밤(ㅇㅅㅇ?)을 보낸다^^
에브리바디 호모 헬예!!!!!!!
어느날 다같이 여름 휴가를 보내기로 하고 바다로 피서를 떠나 근처 별장에 숙소잡고 놈. 여행 첫째날 밤 술마시면서 술자리게임으로 왕게임을 함. 뜨겁게 게임이 진행되면서 벌칙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아오미네가 왕이 됨. 음흉한 미소를 날리며
"1번은 2번 뒷통수 잡고 시선 맞추고 10초 버텨라"
하는데 1번=미도리마 2번=타카오 였음... 워낙 각별했던 둘이라 다들 장난으로 "운명이네~" 이러고 있는데 타카오는 갱장히 쫄아서 아카시 눈치 봄. 아카시는 누가 봐도 억지로 한쪽 입꼬리 올린 표정으로
"뭐해, 안하고"
라 하고 타카오는 더욱더 쫀다. 그 때 미도리마가 한숨 푹 쉬고 타카오 뒷통수 잡아서 시선 맞추고 있는데 타카오는 아카시의 시선이 느껴져 10초가 10분같이 느껴짐. 그렇게 10분같던 10초가 지난 후 또 다른 벌칙들이 이어졌지만 아카시 표정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음.
카가미가 신난 표정으로 왕 제비를 흔들어보임
"4번 6번 찌인-하게 키스해, 10초동안"
타카오가 망했다는 표정으로 4가 쓰여진 종이를 뒤집어보이자 아카시가 씩 웃으며 6이 쓰여진 종이를 뒤집어보임. 그리곤 시작하라는 말도 하기 전에 타카오를 붙잡고 말대로 찌인-하게 혀를 섞으며 키스함.
타카오도 처음엔 당황했지만 아카시니까- 라는 생각에 안정을 찾고 눈감고 함께 진하게 혀를 섞음
"ㅇ,어이, 10초 지났어... 그만해도 돼...."
라는 카가미의 말에 화들짝 놀라 아카시 밀어내고 입 닦는 타카오. 분위기는 당연히 어색해지고 타카오는 얼굴 새빨갛게 물들인채로 고개도 못 들고 있음. 아카시는 서서히 정신이 들면서 큰일났구나... 싶음. 어떻게 무마하나 고민하던 그 때 타카오가 뜬금없이 사약급으로 조합해낸 벌칙주를 원샷함
"!!! 야 뭐해!?"
타카오 제외 일동 당황하는데 타카오는 다 비운 맥주컵을 박력있게 빡! 내려놓고
"나 세이쥬로랑 사귄다!!"
한 다음에 벙쪄있는 키세키화흑 얼굴 보더니
"맨정신으론 말 못할 것 같아서.."
하고 고개 떨굼. 그러니까 시선이 아카시한테로 쏠림
"지....ㄴ짜야..?"
아카시도 벙쪄있다가 픽 웃으면서
"고등학생때부터 사귀었어"
하고 아, 이제 이 분위기는 돌이킬수가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공식바보 3인방이 폭주하면서 난리를 치는 것. 그래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이 기회에 진실게임하면서 하나둘 커밍아웃!!!! 그리고 더욱 뜨거운 밤(ㅇㅅㅇ?)을 보낸다^^
에브리바디 호모 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