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엔 얘네가 최애는 아니었어
보통 소꿉친구 클리쉐가 그렇잖아 안정감 있는데 밋밋하고..
그래서 초반엔 별로 안땡겼거든. 근데 보면 볼수록 그냥 클리쉐랑은 다른 느낌이 들어서..
1기 5,6화나 축제장면쯤부터 음? 괜찮네?하다가 2기 끝날때쯤 완전 최애로 짱박히게 됨.
2기 내내 흘렀던 미묘한 분위기..
특히 2기 막바지에, 불꽃놀이씬에서 나덬 충격받았는데 ㅋㅋ 마코토가 도쿄 간다고 했던 그 말 자체보다
그 이야기로 서로 상처받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특히 하루.. 하루가 그렇게 앓아누울줄 몰랐어
린 따라 호주에 갔던것도 마코토랑 그러고 나서 어쩔줄을 몰라서였고.. 꿈을 찾고 돌아와서 오카에리 타다이마씬은 정말..
클리쉐중의 클리쉐지만ㅋㅋㅋ 그 사이에서 하루카가 이제까지 보여준 감정 중에서 되게 다른 느낌을 많이 봤어
하루카라는 캐릭터가 작중에서 매력적이고 인기있는 이유가 쿨하고 멋진 수영실력을 가진애인데
사실은 배려심도 깊고 친구들을 많이 신경써준다는 거잖아 나기사 레이 린에게도 그런 챙겨주는 모습들 많이 보여줬지
나기사는 드씨였지만 수영복 대신 입어준 거, 레이에게 접영에 대한 영감을 주기도 했고, 린은 말할것도 없이 1기 막화 보면 다들 알듯.
마코토한테도 마찬가지 ㅇㅇ 무서울때 숨겨주기도 하고 낚시바늘에 미끼도 꿰어주기도 하는
쿨한 앤줄만 알았는데 사실 상냥하고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 말야 나도 그런 모습의 하루가 좋았고
그런데 불꽃놀이~오카에리 이 사이의 하루는 사실은 쿨하고 믿음직한 하루카가
사실은 얼마나 마코토한테 기대고 의지하고 있었는지 그래서 그 순간 얼마나 상처받고 힘들어했는지
화해하는 순간에서도 울컥하는 그 감정이 그 느낌이 너무 와닿아서...
그래서 충격받고 그날부터 최애가 되었습니다.................................
메인으로 파기 시작하고 나니 하이스피드니 반신드립이니 다크다크한 242까지 이젠 여기서 헤어나올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