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자가 애청했던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드라마가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관계, 그리고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더없이 고민하게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다. “인간은 원래 외로운 거야. 약하니까 같이 있는 거야. 사람인(人)이 왜 이렇게 생겼는지 아는가? 서로 기대 살라고 서로 기대 사는 것이 인간이다.”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 관계와 예전의 일상이 그리운 것은 필자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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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희 단감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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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희 단감건축사사무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