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장영남 배우님의 사괜 배우들 코멘트
1,347 10
2020.08.13 15:38
1,347 10
장영남은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김창완 선생님을 필두로 해서"라며 "선생님이 정말 좋으시다. 촬영할 때마다 선생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고 이야기했다. 정말 그분 같고 찰떡같았다. 볼 때마다 너무 좋았다. 선생님이 중심에 계시니까 우리는 그분의 분위기에 따라가게 됐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친구도 대학교 친구인데 귀엽고 살갑고 문자도 많이 했다. 집에서 1,000번 넘게 연습해왔다고 하더라. 정답이 어딨겠냐고, 연습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남자 친구들도 너무 순했다. 박규영도 그렇고 연기 열정도 많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고 했다. 환자 역할의 배우 분들도 다 좋고. 위화감 없이 현장 식구들 다 모두 좋았다. 누구 하나 모난 곳 없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장영남은 김수현에 대해 "일단 사람이 너무 좋더라. 예의도 바르고 사람이 아주 밝다. 스스로 파이팅을 하는 것 같다. 기운이 참 좋다. 강아지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사람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고 저 사람이 정말 스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감사했다. 너무 고마운 친구였다. 연기 들어가면 180도 눈빛이 확 달라지고 멋있더라. 저렇게 될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 젊은 친구인데 너무 잘 받아주니까 선과 악의 대비도 너무 잘 나왔다. 아주 매력이 넘친다. 연기할 맛이 났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서예지에 대해 "다음에 좋은 엄마로 만나고 싶다. 서예지는 연기 열정이 엄청나다. 열정이 대단하고 엄청나게 노력했다. 촬영 스케줄이 굉장히 빡빡했다고 들었다. 30분 자고 그랬는데 거의 변화가 없더라. 대단한 아름다움을 가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내가 여러 번 성형을 했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배우의 엄마 역할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가면 꼭 껴안아줬다. 내가 껴안아주고 싶었는데 내가 키가 작으니까 본의 아니게 내가 안기게 되더라. 내가 안아주고 싶었는데 너무 다 훌륭한 친구들인 것 같다. 다 그렇게 열심히 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http://naver.me/GEqYJxcu


오정세에 대해선 "이미 현장에서 눈빛부터 상태가 돼 있더라.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확 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http://naver.me/5baUh7wz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325 04:05 8,6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2,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1,1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66,1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4,869
공지 알림/결과 💛 코코방 스케줄 💛 2021.05.17 update 6 21.03.19 8,372
공지 알림/결과 📚 뉴덜덜을 위한 정주행 가이드 📚 15 20.10.23 10,860
공지 알림/결과 📒 아주 괜찮은 단어장 📒 18 20.09.02 12,173
공지 알림/결과 💜🦋인구조사해. 인구조사한다구. 내가 인구조사한다는데 왜 도망쳐!!!!야!!!!!🦋💜 435 20.08.16 12,2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0935 잡담 강태야 생일 축하해 3 07.14 1,470
160934 잡담 나 왜 엔딩을 이제 봤지? 왜 이제야 이 명드를 다 본 거지???? 2 07.02 1,452
160933 잡담 김수현 출연작 중 6 05.08 2,551
160932 잡담 사괜모닝 💕 3 23.10.03 3,798
160931 잡담 사괜 내 인생드라마중 하나야 이건 변함없어ㅠㅠ 2 23.09.28 3,431
160930 잡담 오랜만에 재탕하는데 존잼이다 역시 ㅎㅅㅎ 2 23.07.26 3,489
160929 잡담 재방송 보는데 너무 재밌다 2 23.07.08 3,351
160928 잡담 우리 글 다 어디갔어?? 2 23.06.30 4,548
160927 잡담 우리 소중한 글 언제 돌아오나 3 23.06.26 3,809
160926 onair 🐫🐫 독방지키미 낙타가 왔는데 조용하네요 ..🐫🐫 1 23.04.02 4,615
160925 onair 🐢🐢 독방지키미 거북이가 지나갑니다 엉금...🐢🐢 23.04.02 4,476
160924 onair 티벤드채널에서 3-4연방재방해주네💛 4 22.12.21 4,895
160923 잡담 독방도 있었구나! 3 22.09.22 5,860
160922 잡담 다덜 잘 살고있니? 3 22.06.23 6,568
160921 잡담 상태오빠 글 보고 오는 덜덜이들 있겠지? 5 22.04.26 7,684
160920 잡담 ㅠㅠㅠㅠㅠㅠ상태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 3 22.04.25 6,962
160919 onair ..🐌...독방지키미 달팽이가 지나갑니다…🐌.. 4 22.04.01 6,482
160918 잡담 몰아보고 뒤늦게 허우적거리고 있는 중 3 22.03.23 6,520
160917 잡담 사괜덬들 있니?? 질문 있어서 왔는데! 3 22.03.20 6,799
160916 잡담 오랜만에 정주행 했는데 4 22.02.20 6,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