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첫회때 보고 작감배 완벽하다고 찬양했었거든,
근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처음의 처음 애니메이션부터 마지막의 마지막 쿠키영상까지 완벽한 드라마였다...ㅠㅠㅠ
작가님도 훌륭하게 써주셨고,
감독님도 연출 아름답게 해주셨고,
배우분들 연기도...그저 최고였어ㅠㅠ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정말 행복했고,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고,
위로도 많이 받아서,
웃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ㅠㅠㅠ
배우들 비주얼 때문에 시작했는데,
연기에 빠져들었고,
작가님의 스토리에 감동했고,
감독님의 연출로 눈과 귀가 행복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에 요렇게나마 후기 남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