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GreenFragrantDodobird

"걱정하지 마, 오빠. 뽀뽀도 하고 화해의 키스도 했어."

"키, 키, 키, 키스?"



https://gfycat.com/MediocreReflectingBlackandtancoonhound

"어, 키스로도 부족해서 내친김에"



https://gfycat.com/DapperFarDarwinsfox
https://gfycat.com/HideousSaltyCuttlefish
https://gfycat.com/ImpassionedHotAmethystinepython

"아! 아이씨, 왜 자꾸 발로 차!"



https://gfycat.com/DimpledFarflungGnat

"내, 내가?"



https://gfycat.com/AchingWeeklyFinwhale

"그래, 네가 발로 두 번 찼잖아. 아이씨, 복숭아뼈 졸라 아파, 아."




"형, 형 문영이가 동화책 낸대. 형이랑 내기로 한 그거"


​"지, 지, 진짜? 지, 진짜?"


​"뭐, 오빠가 숙제를 너무 잘해 와서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 주는 마음으로 마무리는 하기로 했어."
​

"와, 참 잘했어요."

​
"대신 캠핑카는 못 줘."



https://gfycat.com/DefinitiveLonelyArmadillo

"어? 왜, 왜, 왜, 왜 못 주지? 어? 분, 분명 없이 계약했는데. 갑, 갑은 을에게 그림값 대신 캠, 워크스루벤 캠핑카를 사 준다. 분명 없이 했는데."

​
"했지. 근데 문제는 그다음 문구야."


"그다, 다음 문구?"

​
"으, 을에게는 이사 가기 싫어하는 동, 동생이 있다."


"그래 그 동생이 이사 갈 필요가 없어졌는데 이제 와서 캠핑카가 무슨 소용이지?"



https://gfycat.com/TautPointlessAsp

"야, 개수작 부릴래?"


"그냥 돈으로 줄게. 오빠 돈 좋아하잖아."


"어, 돈, 돈 좋아, 돈, 돈. 노, 노후에 돈, 돈이 필요해. 인생의 전부 어,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용, 용돈도 줘야, 줘야 되고."



https://gfycat.com/DimpledBrownEgg

"그럼 돈으로 합의된 거다, 콜?"

"어, 콜."

​

"에이씨."
https://gfycat.com/SandyApprehensiveBabirusa

"그럼, 그럼 어, 어, 언제 다시 작업 시작해, 언제?"

"당장."

​"당장?"


https://gfycat.com/ObedientDecisiveArizonaalligatorlizard

"환상의 짝꿍 맞네."


"문영아, 문영아. 메추리알은 수, 숟가락으로, 어? 잘 안될 때 고집부리지 말고 다른 방법을 도전해 봐야 된단다."


"오빤 잔소리 좀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