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사업을 위해 인기 여자 아이돌 ‘트리플에스’의 소속사인 모드하우스와 손잡았다. 시중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예금토큰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 배달앱, 카페 등 일상생활 영역을 넘어 취미생활의 영역에서도 예금 토큰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CBDC 사업의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모드하우스와의 협업을 추진 중이다. 모드하우스는 아이돌 ‘트리플에스’의 연예기획사이자 웹3.0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팬들이 아이돌 그룹 운영과 관련된 중요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본격적인 CBDC 실거래 테스트가 시작되면 모드하우스의 소속 연예인 굿즈를 예금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실거래 테스트는 은행들이 발행한 CBDC의 예금 토큰으로 지급·이체 서비스를 통화처럼 사용할 수 있는지 가맹점에서 확인해보는 절차로 내년 초 진행될 예정이다.
이때 팬들이 트리플에스 활동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데 사용되는 포토카드 구매에 예금 토큰을 사용하는 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https://v.daum.net/v/20241031151506442
1금융권 등장에 어리둥절
일단은 실사용 하고있는 은행이긴 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