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써용
셋째날 (목) 혼자
헌책방거리
개금역 개금밀면 만두+물밀면 11000
영주삼거리정류장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 조금 산책
아마 한 세네시?부터 돌아댕겼을거야 앞시간에는 일이 있었으
헌책방거리는 그냥 구경이랑 사고싶던 책 있어서 간거였고 구경할게 뭐 없기도 하고 책 사고 버스타러 나가니까 30분 지났더라 영주삼거리 여긴 경치가 예쁘다해서 들러봤어 진짜 예뻤어
https://img.theqoo.net/LXFls
원래는 헌책방거리 > 서면 > 서면개금밀면을 갈라했는데 그래도 원조집 가는게 낫지않나 싶어서 서면에서 내렸지만 다시 버스타고 개금밀면을 먹으러 갔고 영주삼거리정류장 여기만 계획하고 바다 하나 볼까 싶다가 그냥 광안리로 결정하고 해운대 산책하면서 동백섬 이쪽 가려다가 지쳐서 돌아옴 (저질체력..)
개금밀면은 맛있었어!!! 원래 생각 안하다가 같이 일한 부산사는 사람이 여기 맛있다해서 간건데 맛있는 냉면에 면바꾼맛! 만두도 맛있었어
넷째날 (금) 중간에 친구만남
해운대에서 한시간 40분쯤 소요
태종대 3000원 (다누비열차) 도착해서 구경
흰여울마을 한시간 20분인가?걸려서 가서 구경
30분 마을버스타고 신기산업 13000 (밀크티,티라미수롤)
신기산업 1층?에 그 물건파는곳 구경 조금 함
친구랑 9시에 만나서 광안리해수욕장 구경하다가 매드독스에서 칵테일이랑 피자랑 먹음 (파란색 칵테일 맛없다ㅜㅜㅜㅜ 빨간색인가? 는 맛있었어ㅓ... 피자는 백종원이 먹었다는거 먹음)
25000 (광안리 > 해운대 택시비까지 포함.. 캐슬 봐야했기에 택시탔어)
친구가 부산 내려온다길래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원래 저녁에 동백섬 구경하려고 했는데 그냥 광안리로 갔어!!
태종대 열차 처음에 내리는 곳이 전망대였나 거기서 지하?밑으로 내려가는 곳 있는데(포토존이라 써있었음) 계단 내려가자마자 냐옹이 두마리 만나서 신나게 사진찍음
그리고 걸어서 등대 가는데 내려가자마자 나가는 가족을 봤는데 애가 나 보더니 내려가면 안되는데.. 이러길래 얼마나 힘들길래 그런가 했더니 등대 전망대까지 보고오는데 진심 힘들었어ㅜㅜㅜㅜ 걷는거 힘드러..여름에 가지마라ㅜㅜ 글고 굳이 전망대까지 안올라가도 될것같아 별거없어서.. 그냥 밖에서 찍어도 잘찍히더라
https://img.theqoo.net/DAqxF
흰여울마을 냐옹이도 참 귀여웠어..ㅜㅜ 저녁에 와서 야경봐도 좋을 경치였고 라면먹을 수 있는 가게 있었는데 바다보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너무 추운날 아니면 기다려서 먹어도 좋을것같아 카페도 많아서 카페가도 좋을것같아 난 신기산업 가려고 그냥 한번 쭉 다 둘러보고 그냥 갔어
https://img.theqoo.net/tKEGx
신기산업 도착해서 드디어 뭘 먹었어...ㅜㅜ 혼자 뭐 먹으려니 딱히 먹을곳도 없고 태종대 근처가 바가지라길래 그냥 먹는것을 포기함.. 금요일이라서 그런가 사람 많았어 한 내가 5시쯤 간거였는데도.. 그냥 추위와 싸우겠다는 마음으로 루프탑에서 경치구경함! 해 지는거까지 꼭 보고가겠다는 생각으로 6시정도까지 보다가 걍 때려치고 나와서 1층에 가게구경하고 나오는데 그때서야 해 지더라.. 역시 사람은 끈기가 있어야..그래도 경치 좋았어
https://img.theqoo.net/wNOOT
매드독스 피자 맛있어.. 와 마늘디핑소스 그거 찍어서 테두리 먹는데 존맛탱..치즈 없어도 맛있어ㅜㅜ 2명이서 먹었는데 한조각 남김 싸갈까 하다가 걍 말았어... 여기서 보는 광안리 야경 좋더라 광안대교? 맞나 이 대교 넘 예뻐
다섯째날 (토) 친구랑, 서울 올라가는날
느긋하게 일어나서 11시 체크아웃하고 해운대 구경 (어쩌다보니 야경만 구경했었더라고) 그러다가 12시쯤 친구 만남
해운대 그 빛축제하던 광장같은곳에 꽈배기파는집 들려서 친구 집에 가져갈거 포장 (여기 싸더라)
해리단길? 이라고 경리단길 같은 곳 있다길래 감
가게가 많진 않은데 사람들이 안에 많길래 돌고돌다가 카페 들어감
살롱샤콘느 자몽커피랑 디저트
서면가서 녘이라는 카레집 감
친구랑 헤어지고 김해공항 감
김해공항 > 김포공항 > 집
마지막날 되니까 딱히 어디 가기도 귀찮더라고.. 그래서 결국 달맞이길과 동백섬은 가보지 못했다고 한다..
해운대 낮이 정말 예뻤어 낮에는 해운대 밤에는 광안리가 좋은듯
https://img.theqoo.net/FQXdH
https://img.theqoo.net/jeIUh
해리단길 카페 예뻤어 안에 있던 장식중에 하나 어디서 샀는지 넘 궁금했는데 못물어봄..ㅜㅜ 노래 클래식만 나오고 우리가 갔을땐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서 완전 조용하고 좋았어 점차 사람들 들어오긴 했는데 여기는 매주 클래식 연주회 작게 하는 것 같더라 연주일정 써있고 그랬어 근처 살았으면 매주 들렀을 것 같은? 내취향 카페였음 지금 생각하니 잘 들렀다 싶네
서면에 녘이라는 카레집을 인터넷 뒤져서 발견해서 갔는데 맛있었어 카레 맛있어 그 같이나오는 고기다져서구운거..? 나 뭐시켰는지 까먹었는데 쨋튼 그것도 맛있었어
이쯤되니 집 갈까 싶어서 그냥 공항으로 직행했으.. 원래 저녁 8시 비행기였는데 탑승수속하면서 직원분이 앞시간으로 바꿔줘서 6시쯤 비행기 탔어 (20분 지연됨)
부산 너무 즐거웠어!! 너무 길게 쓴 것 같은데 도움되었으면 좋겠다♡
이건 심심해서 사진도 몇장 추가했어~!!
셋째날 (목) 혼자
헌책방거리
개금역 개금밀면 만두+물밀면 11000
영주삼거리정류장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 조금 산책
아마 한 세네시?부터 돌아댕겼을거야 앞시간에는 일이 있었으
헌책방거리는 그냥 구경이랑 사고싶던 책 있어서 간거였고 구경할게 뭐 없기도 하고 책 사고 버스타러 나가니까 30분 지났더라 영주삼거리 여긴 경치가 예쁘다해서 들러봤어 진짜 예뻤어
https://img.theqoo.net/LXFls
원래는 헌책방거리 > 서면 > 서면개금밀면을 갈라했는데 그래도 원조집 가는게 낫지않나 싶어서 서면에서 내렸지만 다시 버스타고 개금밀면을 먹으러 갔고 영주삼거리정류장 여기만 계획하고 바다 하나 볼까 싶다가 그냥 광안리로 결정하고 해운대 산책하면서 동백섬 이쪽 가려다가 지쳐서 돌아옴 (저질체력..)
개금밀면은 맛있었어!!! 원래 생각 안하다가 같이 일한 부산사는 사람이 여기 맛있다해서 간건데 맛있는 냉면에 면바꾼맛! 만두도 맛있었어
넷째날 (금) 중간에 친구만남
해운대에서 한시간 40분쯤 소요
태종대 3000원 (다누비열차) 도착해서 구경
흰여울마을 한시간 20분인가?걸려서 가서 구경
30분 마을버스타고 신기산업 13000 (밀크티,티라미수롤)
신기산업 1층?에 그 물건파는곳 구경 조금 함
친구랑 9시에 만나서 광안리해수욕장 구경하다가 매드독스에서 칵테일이랑 피자랑 먹음 (파란색 칵테일 맛없다ㅜㅜㅜㅜ 빨간색인가? 는 맛있었어ㅓ... 피자는 백종원이 먹었다는거 먹음)
25000 (광안리 > 해운대 택시비까지 포함.. 캐슬 봐야했기에 택시탔어)
친구가 부산 내려온다길래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원래 저녁에 동백섬 구경하려고 했는데 그냥 광안리로 갔어!!
태종대 열차 처음에 내리는 곳이 전망대였나 거기서 지하?밑으로 내려가는 곳 있는데(포토존이라 써있었음) 계단 내려가자마자 냐옹이 두마리 만나서 신나게 사진찍음
그리고 걸어서 등대 가는데 내려가자마자 나가는 가족을 봤는데 애가 나 보더니 내려가면 안되는데.. 이러길래 얼마나 힘들길래 그런가 했더니 등대 전망대까지 보고오는데 진심 힘들었어ㅜㅜㅜㅜ 걷는거 힘드러..여름에 가지마라ㅜㅜ 글고 굳이 전망대까지 안올라가도 될것같아 별거없어서.. 그냥 밖에서 찍어도 잘찍히더라
https://img.theqoo.net/DAqxF
흰여울마을 냐옹이도 참 귀여웠어..ㅜㅜ 저녁에 와서 야경봐도 좋을 경치였고 라면먹을 수 있는 가게 있었는데 바다보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너무 추운날 아니면 기다려서 먹어도 좋을것같아 카페도 많아서 카페가도 좋을것같아 난 신기산업 가려고 그냥 한번 쭉 다 둘러보고 그냥 갔어
https://img.theqoo.net/tKEGx
신기산업 도착해서 드디어 뭘 먹었어...ㅜㅜ 혼자 뭐 먹으려니 딱히 먹을곳도 없고 태종대 근처가 바가지라길래 그냥 먹는것을 포기함.. 금요일이라서 그런가 사람 많았어 한 내가 5시쯤 간거였는데도.. 그냥 추위와 싸우겠다는 마음으로 루프탑에서 경치구경함! 해 지는거까지 꼭 보고가겠다는 생각으로 6시정도까지 보다가 걍 때려치고 나와서 1층에 가게구경하고 나오는데 그때서야 해 지더라.. 역시 사람은 끈기가 있어야..그래도 경치 좋았어
https://img.theqoo.net/wNOOT
매드독스 피자 맛있어.. 와 마늘디핑소스 그거 찍어서 테두리 먹는데 존맛탱..치즈 없어도 맛있어ㅜㅜ 2명이서 먹었는데 한조각 남김 싸갈까 하다가 걍 말았어... 여기서 보는 광안리 야경 좋더라 광안대교? 맞나 이 대교 넘 예뻐
다섯째날 (토) 친구랑, 서울 올라가는날
느긋하게 일어나서 11시 체크아웃하고 해운대 구경 (어쩌다보니 야경만 구경했었더라고) 그러다가 12시쯤 친구 만남
해운대 그 빛축제하던 광장같은곳에 꽈배기파는집 들려서 친구 집에 가져갈거 포장 (여기 싸더라)
해리단길? 이라고 경리단길 같은 곳 있다길래 감
가게가 많진 않은데 사람들이 안에 많길래 돌고돌다가 카페 들어감
살롱샤콘느 자몽커피랑 디저트
서면가서 녘이라는 카레집 감
친구랑 헤어지고 김해공항 감
김해공항 > 김포공항 > 집
마지막날 되니까 딱히 어디 가기도 귀찮더라고.. 그래서 결국 달맞이길과 동백섬은 가보지 못했다고 한다..
해운대 낮이 정말 예뻤어 낮에는 해운대 밤에는 광안리가 좋은듯
https://img.theqoo.net/FQXdH
https://img.theqoo.net/jeIUh
해리단길 카페 예뻤어 안에 있던 장식중에 하나 어디서 샀는지 넘 궁금했는데 못물어봄..ㅜㅜ 노래 클래식만 나오고 우리가 갔을땐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서 완전 조용하고 좋았어 점차 사람들 들어오긴 했는데 여기는 매주 클래식 연주회 작게 하는 것 같더라 연주일정 써있고 그랬어 근처 살았으면 매주 들렀을 것 같은? 내취향 카페였음 지금 생각하니 잘 들렀다 싶네
서면에 녘이라는 카레집을 인터넷 뒤져서 발견해서 갔는데 맛있었어 카레 맛있어 그 같이나오는 고기다져서구운거..? 나 뭐시켰는지 까먹었는데 쨋튼 그것도 맛있었어
이쯤되니 집 갈까 싶어서 그냥 공항으로 직행했으.. 원래 저녁 8시 비행기였는데 탑승수속하면서 직원분이 앞시간으로 바꿔줘서 6시쯤 비행기 탔어 (20분 지연됨)
부산 너무 즐거웠어!! 너무 길게 쓴 것 같은데 도움되었으면 좋겠다♡
이건 심심해서 사진도 몇장 추가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