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텐동 맛집 니혼바시 "카네코 한노스케 (金子半之助)"
돈부리 중에서 텐동만 먹어본 적이 없었고, 웨이팅이 워낙 극악이라고 들어서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마침 호텔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 이 때 아님 언제 먹어보겠나 싶어서 갔음.
그리고 인생 텐동이 되었다......... 갓 튀긴 뜨끈뜨끈한 튀김이 진짜 너무 바삭하고 안에 내용물은 쫄깃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튀김은 처음이었어!
새우를 좋아해서 새우를 기대했는데 예상외로 오징어튀김이 넘 예술이었따ㅜㅠㅜㅠㅜ 고추튀김도 맜잇구ㅇㅇ
평소에 장어를 비주얼때문에 좀 꺼려하는지라 다른 튀김으로 바꿀까하다가 걍 주문했는데 바꿨음 평생 후회했을거야. 붕장어가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었다니 ;ㅁ;
튀김 거의 다 먹어갈때즈음에 사진 왼쪽 밑에 계란 터트려서 밥이랑 비벼먹는데 정말 맜있어.
근데 이때쯤이면 느끼함에 좀 물릴수가 있으니 간장을 꼭 넣어주세용. 난 거의 다 먹고 나서야 눈앞에 간장의 존재를 알아챘다... 롬곡
우쒸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
현지인들한테도 관광객들한테도 엄청 소문난 맛집이라 평소에 1시간 넘는 웨이팅은 기본이라더라고.
난 오픈 30분전인 토요일 아침 9시반에 갔는데 앞에 9명 와있더라. 첫 타로 들어가서 먹음ㅎㅅㅎ (참고로 평일엔 11시 오픈)
줄 서 있을때 직원분이 메뉴판 보여주면서 미리 주문받고 이때 된장국도 같이 시키는거 어떠냐고 권하는데 난 국 안먹어서 사양함. 걍 다이죠부데스라고 하면 됨.
가격은 980엔! 안먹는 튀김을 다른 튀김으로 바꾸는것도 가능!
그리고 카운터석이 6~7석?정도였고, 위에 4인 테이블석이 너다섯개 있다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테이블석은 모르는 사람들끼리 합석해서 먹어야된다니까 주의ㅋㅋㅋㅋ
또 근처에 같은 간판 단 튀김정식 가게가 있으니 잘 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구글지도 소스는 왜 안먹히시는지........
구글맵 링크 https://goo.gl/maps/FF8HfD9BWnB2
2. 돈까스 맛집 롯폰기 "이마카츠 (イマカツ)"
근데 사진은 돈까스가 아니라네
이 집만의 명물 사사미카츠 라고 하는 닭가슴살 까스임!
난 진짜 이렇게 촉촉한 닭가슴살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 봤어. 먹으면서 내적 환호성 지름ㅠㅜㅠㅜ 순살치킨을 가슴살로 쓰는 치킨집들은 반성하라!!!!!!!!!!!
사전에 검색해보면서 소금에 찍어먹으면 그렇게 예술이라던데 난 그걸 고새 까먹고.... 평범한 돈까스 소스와 양배추샐러드 소스에 찍어먹었다는 슬픈 이야기...... 따흐흐흑ㅠ
1550엔짜리 정식 주문하면 처음에 양배추부터 가져다주거든. 소스 뿌려서 그거부터 먹고있으면 슬슬 메뉴 갖다줌요. 근데 샐러드 맛있더라 소스에 뭔가 있나..
미슐랭 1스타 받았던데이기도 하고 여기도 현지인/관광객 맛집이라 웨이팅이 조금 있어. 그래서 난 브레이크타임 끝나는 6시에 딱 맞춰서 갔는데,
여러명이서 온 사람들은 예약때문에 못 들어가는 사람들이 좀 있었거든 물론 난 혼자라 바로 들어감 v(^0^)v
다 먹고 나오니까 기다리는 사람들 전부 한국인인것....
왠만하면 오픈전이나 브레이크타임 끝나는 시간 전에 와서 기다리거나 예약하는 걸 추천. 혼자 가면 보통 금방 앉을수 있는 듯!
정식 아니고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고, 영어 하는 외국인 직원 있고 영어 메뉴판도 있숑.
구글맵 링크 https://goo.gl/maps/MwTMwsEy7Z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