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꼭 가야만 해서 어쩔수없이 간거라 돈여유가 없어서 아껴야하기도 해서 2만엔만 환전했어
숙소랑 공항리무진만 전에 남았던 돈 쓰고
시간상으로 3박3일이었고 3일 중에 2일 연속 스탠딩 콘서트보는 일정이었는데
콘서트만 보고 오면 몸이 너무 아파서 식욕도 없고 몸을 끌고 나가기도 싫어서
잠안올정도로 배가고픈데 먹을 수가 없었어ㅠㅠ
잠도 못자고 몸 아파서 움직이지는 못하고ㅋㅋㅋㅋㅋ
밤마다 슬펐음
밥은 하루 1끼 먹은듯
이러려고 한게 아니라 뜻대로 되지가 않았어ㅠ
원래 양산도 2개 사려고 했었는데 도큐핸즈 로프트 다 가도 맘에 드는게 없더라
(맘에 드는건 비싸서 포기 ㅋㅋ)
양산 샀으면 밥 못먹었을지도
돈이 엄청 남은건 아니라
사고싶은 거 다 샀으면 엄청 모자랐을거야
콘서트 가서 굿즈도 돈없어서 포기했다ㅠ
2천엔 쓴듯
가서 보는데 의의를 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