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이름은 "호텔 무세 긴자 메이테츠"야
올해 3월에 새로 오픈한 호텔임.
후기가 많지 않아서 나도 좀 불안해하면서 예약했는데
3박4일 동안 너무 만족스러웠음.
심바시, 긴자, 히가시긴자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10분 안걸림
나덬은 나리타공항 이용했는데
입국할땐 나리타 스카이액세스 타고 심바시 내려서 왔고
돌아갈때는 도쿄역에서 게이세이버스 예약한거 탔어 (짐이 많아서 택시로 도쿄역 이동함)
내 도쿄 일정이
오다이바에 덕질하러 가는거랑 친구랑 디즈니 가는거.
이렇게 크게 두가지였고, 나머지는 쇼핑하는거였어.
심바시에서 유리카모메 타면 바로 오다이바 갈 수 있었고
디즈니까지는 마이하마역에서 모노레일 타는거까지 포함하면 40분 정도 걸림.
긴자는 도보로 이동 가능했는데, 쇼핑 잔뜩하고 숙소에 짐 놓고 나갈수 있어서 좋았음.
호텔 1층에 세븐일레븐 있고 바로 맞은편에 로손도 있었어ㅋㅋ 위치 진짜 좋았음.
숙박비는..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SKT 할인쿠폰 먹여서 3박에 26만원정도였음.
비지니스호텔이라는데.. 캐리어 두개 펼칠수 있을 정도로 넓었고
(내가 면세에서 지른게 많아서 28인치, 20인치 캐리어 두개 가져감)
침대가 진짜 컸어.. 더블침대라서 두명 누워도 충분한 크기.
그리고 침대 옆에 테이블같은 선반이라고 해야한? 그런게 있어서
가방이랑 핸드폰, 충전기같은거 올려놓기 편했음.
특이하게 세면대가 방 안에 있었는데
그래서 욕실에 욕조가 엄청 컸음ㅋㅋㅋㅋㅋ
화장실은 별도로 분리되어있었고.
욕조 넓어서 사봉에서 배스솔트 사다가 반신욕도 함.
솔직히 가성비로 따지자면 부족한게 없어서....
딱히 단점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었음.
5성급 호텔이랑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겠지만ㅎㅎ
혹시라도 심바시, 긴자 근처에 호텔 구하는 덬들 있으면 여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