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없지만....ㅎㅎ
일단 모모야의 라유(고추기름)!
이거 맛있다???
튀긴 마늘 조각이랑 기름이랑 들어있는데, 진짜 꼬소꼬소하고 밥에 비벼먹으면 존맛임
가격은 300엔대 초중반?
일본은 은근히 마트별 가격차가 커서....나는 다니면서 내가 살꺼를 사진으로 찍어놨다가 가격 비교 하는데
저 사진에는 360엔 + 세금별도였는데, 실제로는 330엔 정도에 다른곳에서 샀음!
조심해야할건, 디자인이 거의 흡사한 다른 고추기름들이 있음!!!
나도 헷갈려서 한번 잘못 사온적이 있어.
무슨 남자가 좋아하는 라유, 여자가 좋아하는 라유 이런게 병 크기나 디자인이나, 글씨까지 거의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우니까, 진짜 잘 보고 사야해. 얘네는 모모야 라유랑 전혀 달라 뻑뻑한 고추기름이야
모모야의 모모가 복숭아 도桃니까 잘 보고 사야해~~
그리고 과일맛 술 이거 추천!
나도 일본 열번도 넘게가봤고, 일본가면 매일밤 두어캔씩 마시는데....다들 많이 마시는 호로요이도 맛있지만
나는 그냥 한번씩 마시고 말았었는데, 요건 맛있어서 한국에 3캔 사왔다!
복숭아 과즙이 31%나 들었다는 도수 4도짜리 술이고 복숭아맛이 많이 나서 달달하고 맛있어 ㅎㅎ
가격은 110엔~120엔정도?
다만, 달달한 술을 싫어한다면 비추!
같은 브랜드의 자몽맛도 있는데, 자몽은 그냥 그랬어~ (나 자몽도 되게 좋아함!)
요거는 저 분홍색 패키지!!!
초코류인데, 초코인듯 과자인듯 그 어딘가 중간인데 맛있다!!
이번에 동생이 누구한테 선물받고서 저거 먹어보라고 해서 샀던건데
진짜 괜찮음 ㅇㅇ
왼쪽의 초코초코한거보다 딸기맛이 더 맛있어.
나는 인공적인 딸기맛 싫어해서 딸기맛 제품들은 잘 안먹는데 이거는 그다지 인공적이지도 않고 맛남!
저거는 소포장이고, 동생이 보내줬던 사진 보니까 큰 포장도 있는거 같은데
저번에 갔던곳에서는 못찾아서.... 다담주에 일본 또 가서 그때는 큰 포장으로 찾아서 사오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