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아직 여행기간은 남았지만 무묭이가 짜고있는 여행의 과정을 한번 써봨
(카테를 잡담으로 해야하는게 맞겠지?)
1. 한국↔후쿠오카
계획 없다가 3월?즈음에 추석 때 일본 가자 ! 해서 결정한거다 보니 늦었네...?
비행기를 찾아봤었는데 당시 50만원은 기본인거야 그나마 싼건 시간대가 별로고... 3월인데도 사람들 진짜 빨랐어
그래서 고민하다가 배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란 생각이 들어서 JR비틀,코비, 카멜리아호 찾아보니 당시 비틀만 예약이 가능해서 검색 ㄱㄱ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서 고민했는데 일본비틀 사이트에선 더 저렴하다는 글을 보고 찾으니 정말 저렴한거야
가는날 출발 오전 7시 30분 - 오는날 출발 11시 10분, 1인 15만원 ! 뱅기값에 비하면 정말 저렴헀어
부산항에서 출발이라 내가 사는지역에서 배타러 가는데만 편도 5시간이지만 인천공항까지도 편도 4시간 (ㅋㅋㅋ) 걸려서 1시간 더 간다고 뭐...ㅋㅋㅋ
- JR비틀 승선권 (2인 왕복) : 300,000원
- 기름값(왕복) : 약 90,000원
- 고속도로 톨게이트비(왕복) : 약 45,000원
- 부산항 주차료(5일) : 50,000원
- 각 터미널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 약 47,000원
2. 포켓와이파이 : 5일 12,000원 (부산항 수령/반납)
3. 숙박
1박 : 冨季の舎 (후키노야)
3박 : ホテルサンルート博多 (호텔 선루트 하카타)
처음에는 유후인 온천 당일치기 하려했는데 기차로 왕복 5시간 걸리는 거리기도 하고
기왕 엄마랑 왔는데 료칸은 가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예정에 넣었어
료칸은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아무래도 국내에서 후기좋고 유명한 료칸이 신뢰가 가니까 몇개 추려서 료칸XX닷컴이랑 XX온센XX에서 찾아봤는데
몇몇 료칸빼고 공실인지 아닌지 바로바로 확인이 불가능하고 일일이 문의를 남겨야되서 번거롭더라
원래 료칸에 방이 몇개가 없기도 하고 가는 기간이 추석때라 유명한곳은 만실... 다른데 또 찾아... 문의하면 만실....휴...
그래서 그냥 일본 사이트에서 유후인 료칸 다 검색해보고 예약가능한 곳 찾아서 예약하기로 결정!
<료칸 선택 기준>
1. 2인 조·석식 포함 40,000엔 이하
2. 전용노천온천 포함 (+욕실)
3. 송영&치키서비스 가능 (단, 거리가 가까우면 안되도 무관)
4. 조식&석식 맛
5. 유후인 중심가와의 거리
이 정도의 기준을 잡아서 찾아봤는데 역시 모든걸 만족할 수는 없었어 ㅠ
1,2,3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 (전용노천온천이 포함된 방을 택한건, 아닌방들은 대부분의 료칸이 공용욕실이여서 택ㅠㅠ대신 훨 비싸지)
4는 원래 똑같은 요리를 먹어도 사람에 따라 느끼는게 다 다르니까 정~말 평이 별로지 않는 이상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5도 긴린코 호수나 그 주변상가 목적으로 유후인을 가는게 아니기도 했고, 어차피 한번은 들리니까 이것도 크게 신경은 안쓰였어
이 정도로 추렸는데 결국 후키노야로 선택했어
각 사이트들 들어가서 방&탕 (가족탕,대절탕 등) 상태나, 블로그&카페 후기들 보는데 후키노야는 일반화실에도 각각 욕실이 있더라구 !
탕도 대절노천온천(가족탕) 3개, 대욕장, 족욕탕이 있어서 굳이 전용노천온천은 필요 없겠더라
송영은 안되지만 역이랑도 멀지 않고 치키가 되고, 국내 후기가 많진 않아도 갔다오신분들 후기는 꽤 좋아서 여기로 선택 ㅋㅋㅋㅋ
(자란,라쿠텐,공홈 등에서 가격 비교하는데 공홈이 조기예약플랜으로 제일 쌈)
<후키노야 료칸 - 공홈에 소개된 사진>
<호텔 선택 기준>
1. 역이랑 가깝고, 역이랑 거리가 있다면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울 것
2. 조식포함 플랜
3. 세미더블 or 더블룸
호텔은 료칸보다 먼저 예약을 했는데 이 조건으로 잡고 찾은 호텔이 선루트 하카타였어
하카타역 치쿠시구치로 나가면 바로 있어서 위치는 최적! 방크기는 별로 게이치 않아서 세미더블룸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에 OK
3박 조식포함(뷔페) 플랜이 자란,라쿠텐,JTB,공홈 등에는 34,000엔 정도였는데 다른 곳에서 40일 조기예약 플랜으로 25,596엔 !
단, 예약당시 호텔 룸키가 열쇠라서 좀 걱정은 했는데 6월에 전실 리뉴얼 하면서 카드키로 바뀌고 전실 금연룸으로 바뀐다길래 냉큼 예약 ㅋㅋㅋ
4. 일정
1일차 : 하카타항 도착 후 하카타역 이동 및 식사 → 12시 20분 특급유후 3호 탑승 후 유후인 이동 → 료칸에 짐 보내고 긴린코 호수 및 주변 상가들 구경 → 체크인
2일차 : 12시 하카타역 도착 후 숙소 짐 맡기기 → 후쿠오카 타워&모모치해변 → 텐진&캐널시티 → 호텔
3일차 : 하카타역 → 시모노세키 → 모지코 → 고쿠라 → 호텔
4일차 : ⓐJR북큐슈레일패스5일권 구매해서 나가사키
ⓑ다자이후+??
5일차 : 체크아웃 후 집으로 고 ~!
5. 교통비 및 패스권
- 1~3일차는 JR북큐슈레일패스3일권 /1인 8,500엔 (단, 4일차 나가사키 간다면 5일권으로 구매 /1인 10,000엔)
- 4일차 다자이후+?? 는 일정이 확실해지면 구매
- 나머지 자잘한 버스요금 등은 그때 그때 지불
6. 환전 : 6만엔 (+비상금 1만엔)
첫날 유후인으로 바로 넘어가기 때문에 점심값 외 딱히 돈 쓸일도 없고, 4박 조식은 료칸&호텔 포함
무묭이는 쇼핑을 안 좋아해서 2~4일 3일동안 편하게 1일 1만엔으로 잡음
아직 3개월 반정도 남았지만 미리 준비하는게 마음이 편해서 준비할 수 있는건 다 했는데
4일차 일정만 확실해지면 이제 그냥 쉬어도 되겠지? ㅋㅋㅋ 으아아아 여행 얼른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