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누가 나고야 노잼도시래
쇼핑러버한테는 별천지야 너무 재밌어 먹을 것도 너무 많아!!
3일 내내 사카에에 갇혀 있었어 또 가고 싶어 나고야
8월말 주말에 어디든 갈 생각이었어서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호텔 하나씩 예약해놓고
항공권 가격만 째려보다가 열흘 전에 아시아나 왕복 28에 예매하고 다녀왔엉
[교통]

공항 도착해서 시내 들어갈 때는 비가 오기도 했고 공항버스(2,000엔) 시간이 맞아서 그거 타고 갔고
귀국하는 날에는 메이테츠선 타고 공항 돌아갔는데 비용의 차이지 걸리는 시간은 둘이 얼추 비슷했어!
메이테츠선은 비지정석으로 타서 처음에 좀 서서가는게 힘들었어ㅠ 얼마 안하니까 지정석 타는거 추천해
첫날이랑 마지막날은 사카에에만 붙어있어서 다 도보로 다녔고
2일차는 주말이라서 도니치 에코 티켓(620엔) 사서 하루종일 지하철이랑 버스 뽕뽑게 타고 다녔어
도니치 에코 티켓은 주말, 공휴일만 발행해주는 무제한 교통권인데 구매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고 시내버스, 시영 지하철에 해당돼
주말인데 하루에 대중교통 3번 이상 탈 것 같다 싶으면 이거 사는게 무조건 개이득임 ㅇㅇ
[쇼핑]



사카에 진짜 별천지야 밑에만 해도 내가 다녀온 쇼핑몰(백화점)이고 베이프, 스투시, 슈프림 매장도 다 비슷한 지역에 모여있어
오아시스21; 해리포터샵 마호토코로, 지브리샵(B1)
하에라;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에이프, 코스
라시크; 빔즈, 비샵, 마리메꼬, 꼼데, 메종마르지엘라, 폴스미스 등등 많음 +하브스
노바; 로프트(3~6F), HMV(B1)
스카일; 다이소+스탠다드 프로덕트, 3coins, GU, 유니클로
파르코; 키디랜드, 미피샵(3F), 타워레코드(6F), 포켓몬센터(2F)+하브스
마츠자카야 백화점; 팝마트(1F)+하브스
미츠코시 백화점
솔직히 다 가보지도 못했어ㅜㅜ 내가 필요하고 구경하고 싶은 곳만 골라서 들락날락함ㅋㅋㅋㅋ
이 외에는 노리타케숲에서 노리타케 샵 구경하고 이온몰에서 덜튼이랑 생활 잡화 파는 곳들, 츠타야 구경했고
마지막날 밤에 나고야역 잠깐 나가서 PLUSTAR랑 칼디에서 오미야게 쇼핑함
굳이 나고야역 갔던거는 오구라토스트 4개입? 꼭 사라고 봐서 그거 사러 간거였는데 귀국할 때 보니까 공항 면세점에도 있더라구
공항보다 나고야 역이 100엔 정도? 비싸긴 했는데 위탁수하물에 다 싸서 보냈기 때문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확실히 PLUSTAR에 나고야 특산품 관련된 오미야게 종류가 훨씬 많긴 했어 공항은 로이스나 시로이코이비토 같은 무난템 위주였어
사카에보다 나고야역 칼디가 크다고 해서 갔는데 매장이 크지가 않아서 내가 사려던 것들은 많이 없었음 ㅜㅜ
그릇 좋아하는 덬들이면 파르코 근처에 Seant, 노리타케 샵, 로프트, 스탠다드 프로덕트 가면 볼거리 많을 거 같고
음반 매장은 HMV보다는 타워레코드가 넓고 쾌적해! 시간이 안맞아서 중고LP샵 구경을 못가봤는데 다음에 가면 꼭 사와야지ㅠㅠ
[볼거리]



나고야 과학관 플라네타리움 너무 멋있을거 같아서 예약까지 해서 갔는데 뒤로 젖혀지는 의자덕분에 숙면하고 왔어
어린이 타겟이라서 그런지 과학관 내부에 설명이 일어만 있고 한자에 후라가나까지 달려있어! 영어 설명 없음;;;;
우주 좋아 사람이라 플라네타리움때문에 간 거였는데 해설사분이 라이브로 현장에서 설명해주시는 거라 당연히 일본어였음 ㅜ
지난달에 있었던 유성우랑 개기일식 보여주는데 실시간으로 다 달렸던 터라 시작부터 흥미를 잃었어 나는.....
중간중간 깨서 조금씩 보긴 했는데 반구모양 천장에 별자리 빼곡하게 그려준 거 좋았고(이거 보러 감)
마지막엔 나를 우주선에 태워서 우주로 보내는데 내가 탑승한 관점이라서 멀어지는 지구를 보면서 먼 우주까지 날아갔다가
다시 귀환까지 시켜줘ㅋㅋㅋㅋㅋ돌아올 때는 거의 땅에 메다 꽂힌 기분ㅋㅋㅋㅋ 엄청 추천하는 정도는 아니야.. 잘 쉬고 왔어 나도ㅋㅋ
노리타케 숲은 내가 아침에 늦잠을 자기도 했고 점심을 예약해둬서 한시간정도밖에 볼 시간이 없었는데
나중에 가면 오후에 통으로 시간 비워놓고 이온몰이랑 같이 보러 갈 것 같아!!
빨간벽돌 건물들이라 엄청 분위기 있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아 여긴 무조건 추천★★★★★


미라이타워 야경은 오아시스21이랑 츄니치빌딩 많이 추천하는데
츄니치 빌딩이 계단형식으로 앉을 수 있게 해놔서 오래 멍때리면서 보기는 좋았어
오아시스21은 물의 우주선 뺑 둘러서 구경하면 끝이고 앉을 만한 곳이 거의 없어서 오랫동안 볼 거라면 츄니치 빌딩이 좋고
확실히 더 가깝고 크게 보이는 거는 오아시스21이었어!
난 마츠리 기간이어서 미라이 타워 주변에는 행사도 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주변 공원 녹지대는 들어가보지도 못함..(다시 가야할 이유)
별 내용은 없지반 쓰다보니 길어져서 음식은 다시 글 써올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