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혼여 정보&예약 이것저것 추가로 남겨 봄 긴글 주의 중복 주의
어제 후기 남겼는데 조금 더 자세히 남겨봄
이번 여름 노르웨이 혼여를 올해 2월부터 준비 했어. 나는 더위를 싫어하고 도시보단 자연 보는걸 더 좋아해서 뉴질랜드, 캐나다 고민했는데 어쩌다보니 노르웨이로 ㅋㅋ 여튼 정말 정보 1도 없이 시작 함.
초록창에 노르웨이 검색하여 대략적인 정보 얻고, 그 틀로 인아웃을 정하고 항공권을 알아 봄
근데 노르웨이는 아직까진 대부분 단체로 많이 가서 그런지 세세한 정보가 정말 없다ㅠ 그래서 이후 혼여 생각 중인 덬들을 위해 남겨 보기로 했어.
보통 노르웨이 여름은 많은 피오르 와 피오르를 볼 수 있는 바위 절벽 트래킹을 하러 가.
나도 많은 사람들과 동일하게 피오르와 트래킹에 맞춰 여행을 준비 했어. 노르웨이 3대 트래킹이 있는데
1. 펄핏락(프레이케스톨렌) - 뤼세 피오르를 볼 수 있는 절벽 바위가 있는 곳으로 왕복 8키로 난이도 중하
2. 쉐락볼튼 - 절벽사이 끼어있는 바위가 있음 왕복 11키로 난이도 중상
3. 트롤퉁가 - 이름 그대로 혀 모양의 바위가 있는 왕복 20키로 난이도 상
나는 이 중에 북한산 수준으로 어린아이도 올라간다는 펄핏락과 왕복 20키로지만 가는 길은 무난하다는 트롤퉁가를 가기로 했어. ( 트롤퉁가... 속았어ㅠ) 쉐락볼튼까지 가 볼까 했는데.. 빙하 트래킹을 하고 싶어서 포기함.
* 6월 말 다리 이슈로 빙하트래킹 예약 취소ㅠㅠ 모든 일정이 다 변경됨
그래서 숙소를 전부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7월이후 재예약 + 극성수기 로 많이 비싸게 예약하뮤
전체 일정은
스타방에르 인 ( 펄핏락 트래킹 ) - 오다 ( 트롤퉁가 트래킹 ) - 올레순 ( 게이랑게르 투어 ) - 베르겐 - 오슬로 아웃
펄핏락은 스타방에르라는 소도시에 있고, 성수기 기간에는 직행 버스가 있어 펄핏락을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타방에르 도시에서 숙박을 함.
숙소는 톤 호텔 마리킴 박당 26만 조식포함 ( 일찍 예약하면 20만 내외 )
펄핏락 직행버스는 운행하는 회사가 두 곳인데 그 중 조금 더 저렴하고 출발지 선택지가 더 다양한 펄핏락투어스 선택. 금액은 왕복 524 크로나 약 8만2천
시내에서 펄핏락까지 약 1시간 소요. 펄핏락은 돌계단이 많으나 어린이이도 오를 수 있는 난이도로 왕복 8키로. 다리 이슈로 최대한 천천히 올라갔다 와서 쉬는 시간 포함 하산까지 5시간 반 걸렸어.
트롤퉁가는 오다라는 작은 마을에 있고, 펄핏락처럼 성수기 기간에는 셔틀버스가 있어.
( 트롤퉁가는 겨울 - 입산 금지 , 봄 가을 - 가이드 동반 입산 , 여름 - 개별 입산 가능으로 정해져 있으니 참고 해.)
셔틀버스는
오다 - 트롤퉁가 주차장2 까지 운행 왕복 200 크로나 약 3만
주차장 2 - 주차장 3 운행 편도 150 크로나 약 2만 2천
(P2-P3 구간은 편도만 예약 가능하고 작은 버스라서 마감이 될 수 있으니 빠르게 예약하는거 추천함. 그리고 돌아오는 구간은 현장에서 결제 100 크로나 약 1만 5천 )
p2 까진 셔틀 버스를 이용하고 p2-p3 구간은 걸어가는 사람도 있음. ( 약 3키로 가파른 오른막 길임)
트래킹 난이도는 중상 이라고 하는데 나한텐 상 그 이상 이였....ㅠ (다리 이슈로 거의 한달반을 제대로 못 걷다가 걸어서 더 힘든 부분도 있었음)
p3 부터 왕복 20 키로로 초입부분은 대부분 평지라서 신나서 걸었는데 약 1키로 지점부터 돌계단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중간 6키로인가? 그때까진 사진 찍을 힘이 있긴 했음. 그 후로는.... 없어.. 7키로 중반부터 계속 바위를 오르내리는 길이라서 걷는데 집중 하느라 찍을 수도 없음.
(4시반 30분 걸려 트롤퉁가에 도착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비바람이 ㅋㅋㅋㅋㅋ 인증샷도 제대로 못 찍고 간식도 천도복숭아 하나 허겁지겁 먹고 쉬지도 못 하고 우비 챙겨 입고 하산하기 바빳음)
총 9시간 20분 걸렸고 4만 6천보... 내 인생 최고치 찍었...
트롤퉁가는 고어텍스 옷과 트래킹화 필수임. 등산스틱도 챙기면 도움 많이 됨.
중간중간 물길이 굉장이 많아. 대부분 돌이 놓아져 있지만 없는 곳도 있어 고어텍스 신발 필수필수!! 그리고 날씨가 좋다가도 갑자기 비가 내릴때가 있어 우비 챙기면 좋음. 우산은 바람땜에 ㄴㄴ
숙소는 에어비앤비 박당 25만 (원룸형 독채였음)
올레순 - 게이랑게르 일일투어는.....
베르겐 - 올레순 국내선 예약 했는데 베르겐공항 관제탑 관제사 파업으로 결항되어 가지 못 하뮤
배르겐 - 올레순 국내선은 노르웨이 항공사 중 한 곳인 위데뢰항공을 예약 하였고 왕복 3,241 크로나 약 50만 / 그리고 게이랑게르 일일투어는 오전 9시 - 저녁 7시 30분까지 크루즈와 버스를 타고 올레순에서 출발해 게이랑게르를 구경하는 코스로 크루즈서비스 라는 업체 예약함 2,000 크로나 약 30만
숙소는 스캔딕 파르켄 박당 38만 조식포함
* 결항 되자마자 환불 신청 하여 항공&호텔은 100% 환불 받고, 투어는 환불 못 받음
이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어. 항공은 441크로나가 덜 환불되서 또 연락하고.. 호텔은 100% 해 준다는데 아고다(+중간업체가 또 있는거 같은) 에서 안된다 어쩐다 해서 이 과정에서 호텔측 확인 메일만 세번 보냈어. (호텔 엄청 친절함. 적극적으로 환불 받을 수 있게 도와줌. 감사해요ㅠ 올레순가면 꼭 스캔딕 호텔 갈게요)
베르겐은 특별한 일정없이 도시 구경하며 쉬는 시간
플뢰엔산 전망대 - 푸니쿨라 타고 올라가는데 온라인 예약은 200크로나 현장은 220크로나 약 3만
숙소는 잔데르케이 박당 36만 조식포함
베르겐 - 오슬로 구간은 넛셀투어를 할 예정이라 캐리어는 포터서비스를 이용하여 오슬로 호텔로 보냈음
포터서비스 595 크로나 약 5만 9천
넛셀투어는 오슬로 - 베르겐 구간을 유람선, 버스, 산악열차,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피오르와 산악지대를 구경하는 패키지로 넛셀투어 공홈이나 여행 사이트에서 패키지티켓을 구매 하거나 직접 모든 교통수단을 각각 예약 해도 됨. 나는 개별구매가 더 저렴하여 넛셀투어 일정을 보며 개별 구매 했음
오슬로도 역시나 특별한 일정 없이 도시 구경
뭉크 박물관 - 온라인으로 예약 280 크로나 약 4만 1천
숙소는 래디슨블루플라자오슬로 박당 46만 조식포함 ( 보통 박당 30-35만 )
대중교통은 VY앱(장거리버스&기차) SKYSS앱 (오다-베르겐 지역외 일부지역) Entur앱(국영 모든 교통수단조회&예매가능 주로 오슬로에서 이용함)
넛셀투어 개별 예약도 VY앱에서 유람선 제외 다 예약 됨.
(베르겐-보스 기차/보스-구드방겐 버스/플롬-오슬로 산악열차&기차)
유람선(구드방겐-플롬구간)은 norwaysbest 에서 예약 하면 됨.
식사는 햇반 + 김치 챙겨가서 5끼 해결하고 나머진 다 조식 + 사먹음
식사는 한끼당 7-8만원 (메인 1 ,음료 1)
간식은 맥플러리 (42 크로나 약 6천), 스벅 아아 (그란데 54 크로나 약 8천) 일반 카페 아아 (51 크로나 약 7천5백) 감자칩 (36 크로나 약 5천 5백) 오렌지쥬스 (42크로나 약 6천 2백)
피시스프
연어초밥 + 연어 3종
비프버거
납작굴+대구구이
순록스테이크
피시스프+어묵세트
쓰다보니 생각보다 더 길어졌다..
노르웨이 혼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