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면서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했던 순간이구나 했던적 있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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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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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주도 혼자 뚜벅이 할 때 돈 아끼겠다고 버스타고 숙소이동 했는데
완전 깜깜한 밤에 무슨 그 흔한 가로등도 없는 시골길 정류장에 덜렁 내림
너무 어두워서 폰 손전등켜고 네이버지도 보면서 15분 20분 걸어갔는데
아침에 보니 그 길들이 완전 논 밭에 발 한번만 헛디디면 수로로 떨어지겠드라
요새 새삼 그때 진짜 미친짓했구나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