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위탁수화물에 안넣으면 용량제한있는거 알면서 공항에서 씻을 생각에 기내수화물에 화장품 다 때려넣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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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 |
조회 수 99
헉 대갈텅텅아님? -> ㅇㅇ 인정합니다
여행 여러번갔으면서 갑자기 이번에 내가 뇌를 빼가지고.. 기내수화물에 로션부터 해서 클렌징로션 크림 파데 바디로션 등등을 본통으로 ㅋ 가져가는 ㅋ 미친짓을 벌임 심지어 파우치에 넣었지 지퍼백에도 안넣음
퇴근하고 가느라 위탁 보내고 기내수화물 검사받으러 줄 서는데 갑자기 ㅈㄴ 쎄한거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걸리면 존나 어카지.. 거진데가서화장품사야지.. 안걸리면 좋겠다.. 이러고있는데
존나 딱 걸림
근데 그 공항검색대 직원이 빼봐라 해서 속으로 울면서 하나씩 빼는데
다 뺄 필요는 없다는거야 그래서 파우치 하나만 뺐는데 거긴 기초화장품 파우치라 로션 큰거 하나 빼고는 걍 조만한 샘플 쁜이었거든
로션도 400ml짜리였지만 직원분이 내 얼굴 쓱 보고 로션 하나 보고 봐주심
사실 안에 화장품 파우치, 세안 샤워용 파우치 나눠 넣어놔서 액체 더 많았는데 겹쳐져있었고 엑스레이보고 멈추시는 분이랑 확인하는 분이랑 다른 분이셨어서 그거 하난줄 아셨나봐
하여튼 십년감수하고 돌아올때 위탁수화물에 다 때려넣고옴
진짜 다신 이런 이상한 짓 안벌일거임 이래서 짐을 쌀때 맨정신에 싸야돼 아마 나만 이런거겠지만 밤새고선 뇌빼고 짐싸는 멍청한 일을 벌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