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안되고 구형에다가 진짜 애매한 색깔이라 15년동안 같은 캐리어 본 적 없는데
색깔만 보고 저거 내꺼! 이러고 벨트에서 딱 꺼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이거 제꺼예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보니까 내껀 위쪽에 스카프 매놨는데 그사람껀 아무것도 안 달린 순정이더라고.
아 죄송해요. 제거랑 똑같은 거라서요.
했더니 진짜 미묘한 표정 짓더라고..
그사람도 얼마나 황당했겠어. 누가 이런 똑같은 캐리어를 같은 뱅기에 갖고 탈거라고 생각하냐고.
그래서 그다음부턴 옆에도 뭐 매달고 위에도 매달고 온갖 방법으로 이게 내꺼! 싶게 달아 놓고 다녀.
뭐라도 하나 끉어져도 한번에 내거인거 확인할 수 있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