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가족여행으로 파리 다녀왔는데........
미슐랭 현지인 프랑스식 식당, 유튜버 ㄴㅇㅅㄲ님&한국인 맛집 식당 두 곳을 다녀왔거든
근데 진짜 부모님도 나도 동생도 정말 너무 입맛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안 맞아서 돈만 버리고온 느낌?
닭간무스, 농어 뫼니에르, 뵈프 부르기뇽이랑 어니언 수프, 타르타르 이런거 먹어봤는데 진짜 그나마 타르타르가 육회 생각 조금나서 먹을만했고 나머지는 미친듯이 입에 안맞는거임 나 하나만 그랬다면 모르겠는데 4명다.....
뭐랄까 음식 전반적으로 짠맛과 단맛과 느끼함만 있고
감칠맛과 산미? 잡아주는 맛이 전혀 없는 느낌이었음... 잔뜩 기대하고 먹은 부모님 표정 썩어가니 대역죄인 된 느낌이었고....
원래 현지에서 프랑스식 식당 더 가려했는데 2번이나 실패하고 그뒤론 한식당이랑 이탈리아식 레스토랑만 찾아갔어 ㅠ
여행은 반쯤 식도락느낌의 가족여행으로 다니는데 내년이나 내후년 프랑스 남부 여행 얘기도 나왔었거든 근데 포기하고 다른 유럽가는게 낫겠지...?? ㅠㅠ
블랑제리 파티세리 빵, 에끌레어, 몽블랑 같은건 너무 맛있었는데 엄빠가 프랑스 환상 깨진느낌이래... 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