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영프스 자유여행으로 갔다오고 올해는 이탈리아 세미패키지 찾아보고 있거든
세미패키지 가격 보는데 생각보다 비싸면서도 이동 소매치기 예약 스트레스 안받을거 생각하니까 완전 끌린다 (뚜벅이 여자인데다가 혼여해야할것같아서 ㅈㄴ무서움)아 난 해외여행 꽤 자주 다녀서 자유로 다닌게 훨씬훨씬 많긴함!!! 일년에 최소 세네번은 나가는 편
그치만? 약간의 현타가 온것임ㅋㅋㅋ 동유럽도 자유로 가고 아시아쪽은 싹 자유로만 다님
유럽 자유여행도 만만치않게 돈이 들긴하더라..
아무리 자유롭게 여행한다해도 길헤맴 시간 + 서칭시간 + 엄마랑 가서 내가 싹 다 예매하고 시간짜고 관리하고 하는 체력와 신경쓰임 + 온갖 기차 트램 어쩌고케이블카 이런 비용 싹 합치니까 결코 자유여행이 진짜 자유로운가, 비용 절약이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ㅜㅜ
자유롭긴한데 진짜 캐리어 끌고 공항가야하는데 택시 뒤지게 안잡혀서 곤란했던적도 있고 갑자기 파업해서 다른 루트찾고 이러는데 하..
거기다가 내가 관광지 가는거 좋아해서 솔직지 패키지나 내 여행이나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듯ㅋㅋㅋ
영프스 18일 유럽여행치고는 저렴하게 다녀오긴했는데 인당 800? 든듯 (그치만 다 에어비앤비 잡고 항공도 저렴한 중국항공 타고가고 밥 다해먹고 이랬음ㅋㅋ)
일정관리 스트레스랑 다음엔 뭘먹어야하는가 어딜가야하는가 어떻게가야하는가 뭘타야하는가 등등등 구글지도만 내리쳐다보느라 힘들어서 자유여행에 대한 약간의 현타?가 왔음ㅋㅋㅋ큐ㅠ 그래도 여행가고싶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