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장기 여행
물가 싸서 돈 팡팡 써도 부담 없
내성적이라 튀는 거 싫어하는데 여기선 말 않고 있으면 현지인봄 고로 외국인이라고 괜히 건드려보고 치근덕대는 븅신남 만날 일이 없음
그래서인지 어딜 돌아다녀도 기분이 좀 클린-한 기분이 들어 ㅋㅋㅋ
물론 여기 환경은 편차가 심해서 더러운 곳은 말도 못 하게 더럽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우리의 편견보다는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곳이 많음
관광지들은 솔직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어딜가도 면적이 너무 넓어서 이걸 어케 다 봐 싶지만 그들도 넓은 걸 알아서 관광지내에 셔틀버스들이 정말 잘 되어있음 그냥 알아서 다 태워다주고 내려주고 몸을 맡기면 됌
글구 관광지들이 어딜가도 스케일이 웅장해서 나같이 대자연이나 역사 좋아하고 그런 사람이면 대체로 실망할 일이 없다..
오늘은 좀 쉬엄쉬엄 여행하는 날이라 시내에 있는 관광지 몇 군데만 돌아보고 카페에서 책 읽으면서 쉬는 중인데 점심+음료2잔+교통비까지해서 만오천원 썼다는 사실에 놀람
이 돈으로 이런 여유... 너무 행복하다ㅜㅜ ㅋㅋㅋ
저녁엔 야시장에서 양꼬치에 맥주 한 잔하고 들어가야지
중국 내년에도 꼭 무비자 ㅅㅊ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