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외가친가 전부 제사가 없어서 올 설에는 엄마랑 어디다녀올까 하다가
강릉가서 느긋하게 쉬다오기로 해서 세인트존스 2박으로 다녀왔어

뷰없는 제일싼 더블침대룸으로 2박 예약했는데
공홈에서 예약하면 16시입실->14시입실+선착순 방 업그레이드 혜택 노리고 할인없이 공홈에서 예약했고 2박에 50만원정도 들었어!
그리고 내 노림수 성공해서 오션뷰 방으로 업그레이드받아서 너무나 기뻣음ㅋㅋㅋ
다른데랑 n만원정도는 차이 났는데 실제 가보니까 사람 너무많아서 여기는 왠만하면 공홈에서 예약하고 2시에 일찍 들어가는게 훨씬나아
공홈예약자나 vip,스위트룸 예약자들은 2층에서 따로 일찍 체크인 할수 있어
난 2층에서도 대기걸고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체크인했어
사람 많아서 어쩔수 없는거였는데도 2시입실 예약 어겨서(?) 죄송하다고 3번이나 거듭 사과를;; 하셔서 몸둘바 모르겠더라..
명절이라 사람 진짜 엄청많았는데도 끝까지 친절했음

여긴 호텔 바로뒷편에 있는 비빔상회
스페셜비빔밥 2인분
사실 난 해산물 전혀 못먹어서 꼬막 다 골라내고 숨참고 먹었지만
엄마는 맛있게 먹었대
누룽지탕이랑 가자미구이도 같이나옴

이건 같이시킨 청포도막걸리
애들음료수같음

밥먹고 바다한번 보고

해변근처 346커피스토리
큰 대형 빵집겸카페고 사람 바글바글한데
눈 돌아가는 빵류랑 미니케이크류 많아서 좋아
사실 난 정신없어서 밖에 테라스에서 먹고싶었는데 어마마마 감기이슈로 참았음..

아참 방은 5성호텔답게 컨디션 엄청좋았어
샤워+변기칸 중문 슬라이딩도어있어서 편했어
흠잡을데없이 깨끗하고 불편한거 없었어

그리고 방에 돌아와서 누워서 각자 폰하고 낮잠좀 자다가
호텔 1층에있는 강문주막가서 저녁겸 술한잔 찌그리러옴

호텔 체크인하면서 준 무료쿠폰< 코코넛 쉬림프 튀김이었나?
코코넛 아삭바삭고소해서 맛있어

둘째날 아침
호텔1층 카페에서 아침식사
원래 조식뷔페 갈려했는데 엄마가 너무 비싸서 가성비떨어진다고 하니까
나도 돈아까워져서 걍 취소하고 빵먹었어
저 계란빵은 안에 에멘탈치즈가 들어가서 맛있어
느끼한거 못먹는덬들은 사지마 난 치즈좋아해서 잘먹었어

또 바다한번 봐주고

숙박기간내 자유롭게 마실수있는 웰컴드링크
리유저블컵임!! 맘에들어서 가져왔어

그리고 뭐할까 고민하다가 요트타러감
성인1인에 4만원 / 일몰은5만원
이 시간대에 손님이 딱 나랑 엄마뿐이었는데 출발하려니까
저멀리 위에서 보고있던 아주머니께서
요트 얼마에욧!!?? 아니 두명도 가네요 사장님??!! 저도탈래요1!!!!
해서 내려오시라고했는데
근데 저희 집사람 자고있어요 호호호 이따가 타러갈께요!!!!! 하고 사라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 진짜 대박좋았는데 사진에 다 담기질않아서 속상함 ㅠㅠ
파도도 잔잔하고 날도 따듯하고 최고였어
요트에 큰 스피커있어서 사장님이 블투로 연결해서 노래틀어도 된다고 해서
내돌 노래 잔뜩 듣고감ㅋㅋ

그러고 시장가서 순대국밥먹음
사실 우리지역은 순대먹으면 시래기넣고 된장베이스에 끓여주거든 (충주 순대골목)
서비스 찰순대+소금고춧가루 일케주는데 이런 흰 순대국은 처음이어서 신기했어

그리고 저녁
시장에서 산 물김치
황금누룽지오징어순대 매운맛
룸서비스: 김이랑 밥세트(?), 닭강정,간장계란밥
그리고 호텔내 매점에서 사온 맥주랑 술들

그리고 셋째날 아침
마지막으로 시장한번 더 들렸다가 집으로 가려했는데
비가오더라 ㅠㅠ그래서 그냥 엄마랑 브런치먹고 집에오려고
카페밀<여기왔어
아침9시 좀 넘어서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사람 꽉차있고
우리 앉으니까 웨이팅도생겼음..진짜 사람 엄~~청많앜ㅋㅋ
근데 많을만 하더라. 메뉴 다 정갈하고 맛있엇어


그리고 호텔카페에서 궁금해서 사본 두쫀쿠
8천원인데 비싼값 했어 짱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