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방금전...
리조트왔는데 우리 가족은 밤 열시부터 잠들기 시작함...
옆에서 파티가 열렸나.... 얘기소리가 들림
오.. 점점 소리가 커지더니 비명소리와 웃음소리가 공연장 수준임..
그때부터는 이미 늦은 시간이라 판단해 로비에 전화를 걸어서 옆방이 시끄럽다고 얘기함
조용해지지않음
대체 뭘하나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밖으로 나가서 옆방을 봄
풀빌라여서 방 구조가 큰 대문이 있고 그 안쪽에 샷시문이 또 있는 구조인데;;
남들 들어가지말라고 해놓은 대문부터 열려있음...
당연히 안쪽문도 열려있음
이 개씨발.... 한 빌라에서 노는게 아니고 여러빌라째로 놀러온 놈들이 거기서 모이나봄 여기저기서 버기를 타고 거기서 내리고.. 나와서 버기타서 다른 룸가고..
몇십분이 지나도 똑같음 다시 로비로 전화를 함
기다렸지만 몇십분이 지나도 똑같음
너무너무 화가나서 거의 울면서 악에 받쳐서 세번째 전화를 함
로비에서는 이미 걔네한테 말했으니 조용해질거다
마담 당신이 화난건 알지만 상황은 종료됐다.. 함
그리고 그 전화가 끝나고 몇분안돼서 내가 녹화를 시작함
그게 밤 11시 50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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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종료됐다고 얘기한지 삼분됨
녹화뜨자마자 버기불러서 로비로 갔는데 내가 들어가자마자 바로 알아보더라.......
이 시간에 전화한게 저뿐인가봐요...
거기 관리자분이 그 사람들은 내가 전화한걸로 이미 화가 나서 더더 오버해서 떠들고있다 미안하다 어떻게 할수없다 시큐리티를 보냈지만 듣지않는다 그들은 이미 너무 취했다
본인이 해줄 수 있는 방법은 그냥 내일 나보고 방을 옮기라는거야
진짜 억울해서 나도 돈을 냈고 나도 고객이다
왜 나냐
그들이 잘못했는데
나는 몇시간을 참았다 내 가족들은 잠들었고 그들은 계속 떠들었다
내가 로비에 전화하지않았냐 문도 열고 떠들더라
뭐라뭐라하니까
방업그레이드 해주고 걔네 옆에서 멀리 보내주겠다 바꾸기전까지 시큐리티 붙여주겠다... 결국 이렇게 됨...
살면서... 리조트 로비 처음 뛰쳐나가
나 영어도 못하는데........
내가 진상인가? 싶다가도 이걸 어떻게 참아... 싶기도하고
이걸쓰는 와중에도 옆방은 아직 술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