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돈 다내고^^ 나머지 가족은 엄마가 댔는데
왜 여행을 알아보는건 나뿐이지
그렇게 떠난 여행...
조카눈치보랴 새언니눈치보랴 엄마눈치보랴 오빠눈치보랴
뭘해도 불평불만이고 놀이공원가서 힘들다고 그냥 카페에 죽치고 앉아서 세시간 보내봤니
택시는 비싸게 부른거냐 바가지씐거 아니냐
니가 제대로 알아본거 맞냐
하다못해 이럴까봐 가이드 책자도 만들어서 배포했는데 보지도않고 던져두더니 거기 적혀있는거 다섯번은 다시 물어봄 진짜 미친놈들같음
나 체크인하는데 로비에서 사진찍길래 사진은 잘 찍었어? 하고 물어봤더니 뭘 찍어;; 안찍었어; 별로야;; 이러고있음
ㅅㅂ 분명히 내가 체크인으로 쩔쩔맬때 웃으면서 찍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