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었음...
작년 11월 말 폭설이 내린...

눈을 뚫고 끌리지않는 26인치 캐리어를 들고가며 눈물을 흘렸음.....
공항에 도착했으나 아직도 눈이 휘날리고있었고
일본-대만행 등등은 결항이 되고있었어서 나도 망한건가 싶었는데 승객을 태우길래 기다렸음..
하지만 기체에 눈치운다고 3시간대기를.......
결국 앉은채로 3시간 대기하다 다행히 날아는 감...

루트는 하노이-하롱베이 크루즈여행-사파이나 사파 전은 과감히 사진 몇장과 설명으로 대체 (자랑하고싶은건 사파니까(

첫날 도착해서 쌀국수 먹고

구경하다가 마가린에 bbq해먹는 노상집을 발견해서 그냥 무작정 앉아먹음
맛있는데 다시찾으려면 또 시장을 헤매야함...

미지근한 소주......도팔더라

구경 좀 하고 (사람지움) 앉아서 커피 먹구 집에감

하롱베이 크루즈 대기중

이야 신선놀음이었음
하롱베이 섬들도 신기하고


절경 구경을 끝내고
(하롱베이 크루즈 할 덬들에게 꿀팁......와이파이 및 통신안터지는 구간이 굉장히 많아서 디지털 디톡스라고 생각해야함...^^)

슬리핑 버스타고 사파와서 짐놓고 바로 판시판
(보여?보이지? 날씨가 보이냐구 ㅠㅠㅠㅠ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때부터 황홀
이제부턴 사진만 투척









헤헤 최고의 날씨였음
깟깟마을과 토파스 에코로지 등등은 시간날때 2탄으로 올려볼게
질문도 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