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9시쯤 서귀포에서 제주로 넘어가는데 네비 경로가 한라산 구불구불 따라서 안내해주더라고
고라니 출몰지역이라고 속도도 50인가 그랬고 진ㄴ짜 구불~~구불~~~ 나무도 왜이렇게 스산한지
ㅋㅋㅋㅋㅋ게다가 차도 없고 너무 무서웠어 ㅠㅠㅋㅋㅋㅋ 이 길을 거의 30분에서 40분 달렸다 ㅠㅠ
가다가 중간에 차 한대 서있는데 왜 서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오만가지 생각 다 나고 ㄱ
갑자기 고라니 튀어나올까봐 무섭고 옆은 깜깜한데 구르면 어떡하지 등등 무서웠어 ㄷㄷ
심지어 제주 시내버스? 다니던데 기사님들은 여기 눈 비 올 때 어떻게 다니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