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궁금했었는데 1박2일로 잘 갔다왔어
용화반점 가서 고추짬뽕이랑 짜장면 먹었는데 둘 다 담백한 맛이어서 좋더라고 면도 엄청 쫄깃하고 일단 기름지지 않은맛이랄까 확실히 다른 맛이 있어서 중국집 거기서거기 아닐까 했는데 다른 맛이어서 즐거웠음
신포시장 가서 닭강정(나 요즘 맵찔이 돼서 맵드라 고추기름으로 조리하는 듯/그리고 뼈있는 닭강정이었고)
공갈빵(이게 젤 맛있었음 별거 아닌데 왜케 맛있냐 내 취저인 듯 )
에그타르트(이건 먹지않고 선물했는데 엄청 크더라 거의 크림빵수준으로 큼
(주차는 신포시장 맞은편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라서 거기에 했어)
이후에 인천공항 말고 인천 첨이라 월미도 가서 영상으로만 보던 월미도 쓱 구경함
대관람차 탐 겁나 끼익끼익 거려서 소리가 무서웠음
나오면서 다트 풍선던지기해서 인형타옴
끝나고 송도로 넘어가서 공원 산책하고 저녁은 일식집 가서 회먹고 끝
다음날 호텔 아래에 있는 까페에서 브런치먹고 송현아가서 구경하고 쇼핑 쪼오끔 하고 집으로옴
돌아올때 차 겁나 막혀서 다신 못갈듯 하지만
여행방 덬들 덕분에 알차게 여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