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부모님을 모시고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가는것도 처음인데 그게 해외라서 많이 긴장돼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자주가는 일본으로 크리스마스마켓이랑 일루미네이션이랑 예쁜거 보면서 다니자~ 이렇게 이야기도 했고, 무슨일이 있던지 원하는게 있으면 무조건 나한테 다 말하라고 했거든? 부모님성향이 독립적이셔서 그렇게 말씀을 안드리면 충분히 여행을 즐기지 못하실까봐..
일단 마음가짐도 단단히 준비했고, 비상약 준비했고, 따뜻한옷도 준비하시라고 했고, 여행자보험, 로밍 준비했고, 첫날 저녁 예약 완료했고..
진짜진짜 부모님이 잘 다녀왔다! 라고 나중에 이야기하는 여행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지 평소보다 정말정말 일찍 예약하고 코스짜고 그랬는데.. 이제 진짜로 검증의 시간이야..ㅋㅋㅋ
4박으로 긴 일정은 아니지만 좋은시간을 보내기를 매일 바라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