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츠가 우동인가 소바로 유명한 거기 맞지?
친구랑 홋카이도 여행 같이 갔었는데 너무 잘 맞아서 좀 덜 번화한 곳도 가보자 해서 둘 중에 고민 중이야
원래 다카마츠 가려다가 홋카이도 간 거라 거기로 다시 가려했는데
친구가 다카마츠에 너무 할 게 없다 들어서 나가사키는 어떻냐고 그러더라구
나가사키는 초등학생때 패키지로 다녀왔던 흐릿한 기억밖에 없도 원폭맞은 곳이라는 정보밖에 없는데(+나가사키 짬뽕) 혹시 여자 둘 여행지로 둘 중 어디를 더 추천해?
친구는 해산물, 커피 좋아하고 나는 고기, 유제품류 좋아함.
근데 둘이 따로 밥 먹기도 함 ㅋㅋㅋㅋㅋ
일본어는 내가 웬만큼 다 할 수 있어서 소통에 문제는 없는 편이고
하루에 2만보 밑으로는 잘 걸어다닐 수 있어!
둘 다 케팝덬이라 오타쿠 쇼핑몰 없어도 되는데 아기자기한 소품샵은 좋아해
같이 온천 들어갈 정도로 알몸을 내보일 수 있는 사인 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