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3박4일 갔다 왔었는데 막 엄청나게 안 맞았던 건 아니고 텐션이나 숙소 쓰는 스타일?이 좀 안 맞아서 나는 4일 내내 불편하단 감정이 좀 더 컸었거든
아예 못 간다 수준은 아닌데 굳이 한 번 더 가야 할까 싶은데 내년에 또 같이 일본 가잔 이야기를 했어
내년 중 아무때나 가자 이거라..
돈 없고 내년 일정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럼 돈 있고 일정 괜찮을때 말해달래 자기는 한 달 전에만 말해주면 갈 수 있대
그냥 계속 돈 없고 일정 없다고 해도 그만인데 내가 내년 중 일본을 한 번 갈 계획이 있거든,, 혼자,,. 이 여행을 몰래 가기가 무리일 것 같아ㅠ 인스타는 안 올려도 블로그에 기록은 하고 싶은데 블로그도 서이추거든.. 이게 걸리네
좋은 거절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