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통비 식사비 압도적으로 쌈
택시 안 타고 버스랑 지하철만 탐
버스는 2위안, 지하철은 4-7위안
교통비 계산 안 하고 루트 짰던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음
식사는 내가 느낄 때 중국도 좀 다양하진 않은 느낌이었음
주요 식당들이 중국 요리로 한정하자면 우육탕면/탕면류, 훠궈, 생선탕, 꼬치, 가정식밥, 만두로 나뉘는데 나는 가정식밥만 찾아다녔음
면 잘 먹으면 난이도 확 낮아짐
가정식밥은 중국 일반인들이 먹는 프차는 반찬 2개 밥 해도 30위안, 백화점 식당가도 80위안에서 끊겼음
물론 비싸게 먹으려면 한 없이 비싸게도 가능함
2.비대면결제, 어플결제면 말 안 해도 된다
위챗페이, 알리페이 2개만 있다면 모든 결제가 가능함
현금 몰라서 100위안 뽑았는데 쓸 일 0
식당이나 카페에서 알리나 위챗으로 스캔해서 어플 주문하면 결제도 뭐도 다 말 안 해도 가능
3.화장실은 신식건물이면 ㄱㅊ
제일 걱정한 게 화장실이었는데 신식건물이면 다 현대식으로 있더라
구식은 포기해라
단점
1. 중어의 벽 있음 영어 못 함
영어를 하는 곳은 한정적임
결국 번역기나 파파고 돌려야되는데 솔직히 파파고 개느리더라
그리고 메뉴 번역 돌릴 때도 메뉴 이름이 양파고기볶음 이런 식이면 좋지만 부대찌개처럼 고유단어가 많아서 번역기 돌려도 이게 뭐꼬가 꽤 많음
난 중어 하는데도 번역기 돌렸다가 말이 안되서 결국 중어 단어로 구글이나 바이두 검색해서 메뉴 확인함
중국번호 없으면 막히는 곳도 꽤 많아서 그럴 땐 결국 사람이랑 이야기해야됨
중어하면 또 상대가 중국인인줄 알고 막 대화해서 난감할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상하이 여행난도가 다름
2.꽤 걷는다
주요 관광지가 역에서 10분 이상 걸어야되서 장소이동 많을 경우 좀 빡셈
그리고 지하철도 호선 갈아탈 때마다 10-15분 정도 걸어야되서 생각보다 많이 걸음
모든 역이 종로 3가보다 더 걷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됨
3. 길빵 흡연 냄새는 기본
중국은 사무실에서도 흡연이 가능해서 한국 90년대 흡연분위기 생각하고 가면 됨
4. 본인들만의 플랫폼
여행준비한다면 다 알겠지만 고덕지도, 알리페이, 위챗은 핵심임
거기에 다종디엔핑이랑 메이투안정도까지 갖추면 배달도 가능함
한국에선 위치정보 꺼놓다가 중국에서 켜서 쓰면 됨
중국 8년만에 간거라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 배운다는 마인드로 갔는데 배운 것도 많았고 흥미로운 것도 많았음
미술관 좋아해서 주요 미술관 다 돌았는데 중국은 미술관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위챗채널 추가해서 스케줄 확인해야되더라
겨울엔 미술관 쉬는 경우도 있어서 확인 일일히 해야되고 전시에 따라 가격 다름
상설전 위주가 아니고 특별전 위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