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은 요가클래스 별로 없어서 고민하다가
한국인 후기 있는곳으로 신청해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씀
너무 더울까봐 고민하다가 공복에 운동하긴 부담스러울거같아서
조식먹고 하려고 오전 10시 클래스했는데 다행히 너무 덥지도 않았고
그늘진 곳에 세팅해놔서 운동하기 좋은 환경이었어
수강생은 나포함 3명이었고 영어로 진행함
한국어강사도 있다는데 어떤식으로 배정되는지는 모르겠어
다들 요가를 어느정도 해서 어영부영 따라하다보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구나무까지 서봤네ㅋㅋㅋㅋ
중간에 고양이 와서 저렇게 자리 잡음ㅋㅋㅋ
자주 오는지 쌤이 알아서 돌아다니다 갈거라고 하더라
쌤이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주고 삼각대도 빌려줘서 영상도 찍었어
새소리랑 물소리 들으면서 요가하니까 너무 평온하고 기분 좋았어
비행때문에 뻐근했던 몸도 한결 나아졌구
혹시 방콕에서 뭐할지 고민인 덬 있으면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