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일땐 유럽가서 400씩 펑펑 쓰고
거의 매년갔어
런던 파리 오스트리아 뮌헨 바르셀로나이탈리아
다녀왓고 다 좋았어 혼자도 잘갔어
이제 복직 전에 시간이 겨울에 나는데
끌리는 곳은 포르투갈 ? 코로나전부터 가려했다가 못간곳이라
가고싶고 따뜻할거같아서 가고싶은데
찾아볼수록 막 엄청 가고싶지않달까…?
아 이쁘겟지…싶은데
우기라는것도 걸리고
15시간 비행하고..돈써가면서 갈곳인가 싶고
거의 8년만에 혼자 유럽이라 두려움이 큰건지
베드버그도 걱정되고(이걸 집에 옮겨올까봐 걱정)
그래도 막상가면 좋을까?
남편은 다녀오라는데 …난 왜 고민일까
유로가 너무 올라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