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초등애 두명 데리고 다녀왔어
디즈니씨 7시반쯤 도착해서 9시쯤 입장함
DPA로 겨울왕국이랑 피터팬 보고 PP로 니모 보고 엔트리당첨되서 공연봤어 ㅎㅎ
전부 대기시간 15분이내라 낭비하는 시간 없었다 생각했는데도 저거 다 보고나니 5시 다됐더라
디즈니씨가 워낙 넓은데다가 어트랙션 예약 사이사이 애매하게 비는 시간때문인듯
어쨌든 돈으로 시간을 사니 다닐만 했어
소어링은 계속 안풀려서 못탔던게 좀 많이 아쉬웠음
인디아나존스도 지금 운행안하는듯 해서 못탐
초딩들 체력문제로 빌리브까지는 못보고 나옴
아이들은 의외로 니모를 가장 좋아했고 다시보고싶어했는데 2~3시쯤 지나서는 PP도 다 마감되서 그냥 포기함 ㅎㅎ
가기전에 정말 후기를 백개이상 보며 공부하고 갔는데
걱정한만큼 빡세지 않았고(오픈런해야하지만) 여유롭게 구경하며 다닐 수 있어서 다음에 또 갈까? 하는 마음이 들긴하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