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라나다-세비야 렌트글 남겼었는데 내 계획 전부다 만류하는 의견들을 보고 약간 조정해서 여행 다녀왔어!
그래봣자 말라가 하나 빠진거지만.. 꽤나 만족했어!!
- 마드리드(3)
- 코르도바(당일) / 그라나다(2)
- 프리힐리아나/네르하(당일) - 론다(1)
- 세테닐(당일) / 세비야(3)
- 바르셀로나(5)
- 포르투(3)
- 리스본(3) 이렇게 20박 다녀옴!
그라나다-세비야 구간만 1박2일 렌트했어
중간에 프리힐리아나-네르하 이동하면서 네비에 문제가 생겨서 무슨 이상한 산길 낭떠러지를 알려줘서 2시간정도 시간낭비함 ㅠㅠㅠㅠㅠ
론다에 8시쯤? 도착해서 밤에 구경을 잘 못했는데
어차피 그날 밤에도 담날 아침에도 비가 억수로 퍼부어서 일찍 도착했어도 암것도 못햇을거라
프리-네르하 두곳 날씨 좋을때 구경한게 대만족이었음
약간 찍먹느낌이라 프리힐리아나-네르하 도시전체를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두 도시 전부 포인트 찍고 식사하고 이동할만했어!
자세히 보는걸 선호하는 덬들은 아쉬울수 있는데
같은 나라 두번 안가는 내 친구도 맘에 들었는지 다음 여행 스페인 남부 가자고 얘기함
기대했던 도시들 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어
혹시나 렌트 고민하는 사람들 많을까봐 글 남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