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에 갔다왔엉
대련 3박 4일이라 널널할거 같아서 하루는 당일치기함ㅋㅋㅋ
숙소가 대련역 근처라 전날밤에 미리 매표소에서 구매하구

단동역 도착.. 나오면 보이는 마오쩌둥...

롱패딩 입고 갔는데 솔직히 대련에선 오바했나 싶었는데
단둥가니까 차원이 달라 마스크도 썼어 추워서ㅠㅠ
체감온도 영하 16도ㅋㅋㅋㅋㅋㅋ


우선 북한냉면 먹으러감 아침이라 문 많이 안열었더라
대동강맥주도 시켰는데 30원ㅋㅋㅋㅋㅋ 비싸!!!.맛은있음 청량하고
냉면은 그냥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 먼가 특이해
옆 테이블도 한국인이었음ㅋㅋㅋㅋ 북한식당 한국인 안받는데 많다던데 여긴 받아줌
한국어로 주문함ㅎㅎㅎ 근데 페이 외국인은 안되는 큐알인거봐 현금냄
근데 대동강맥주 다리쪽 가면 슈퍼에서 15원에 팜
세병이나 사서 들어옴 근데 개개객개무거워

역에서 걸어서 압록강 도착
중국 북한 경계 강이라고 써져있음
다리 올라가려면 티켓을 사야해

올라가는 티켓 30원
중국은 물가에 비해 티켓이 참 비싸


다리에 올라가면 보이는 북한

여긴 중국..

살벌한 문구




보여주기 식 같은 높은 건물들

여긴 북한이랑 중국 왔다갔다 하는 화물차들 다리인것 같았어
유람선?도 다님





다리 근처 카페에 아아 마시고 3시 기차타고 돌아옴 그래도 충분하더라
대련 3박 4일이 길다 싶으면 단둥 가는것도 추천이야
겨울이라 그런가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음 근데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