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여행간거지만 지금에서야 올리는 후기!
나의 목적은 오로지 할로윈 시즌 유니버셜 스튜디오였음.
> 오타쿠라서 오타로드 싹 돌았는데 건진건 크게 없음... 다이소랑 세리아가 좋더라
2일차 : USJ 오픈런 ~ 폐장
> 어트랙션 타는데 집중함
3일차 : USJ 오픈런 ~ 폐장
> 약사의 혼잣말 콜라보 이벤트 참여하고(수수께끼 푸는 보물찾기 같은 게임이라 재밌었음) 맛있는거 먹고 어트랙션 전날 못탄거 몇개 타고 설렁설렁 다니며 오후 6시 이후 출몰하는 좀비 구경에 집중함
4일차 : 우메다 맛집 오픈런(점심) - 우메다 쇼핑 - 난바 저녁 - 돈키호테 쇼핑
> 사실 이날 체력이 좀 딸려서 중간에 숙소 들러 1시간 자고 옴ㅜㅜ
5일차 : 점심 비행기라서 조식먹고 체크아웃 하고 바로 공항
여행에 필요한건 비타민! 특히 액상 비타민!
비타민에다가 숙소 귀가 후 욕조 반신욕 하면서 다리 피로 풀어주고 잘때 휴족시간 붙이면 다음날 제법 컨디션이 괜찮게 돌아옴.
4일차에 체력 급격히 떨어진 원인 중 하나가 갑자기 생리 터져서 반신욕 못한거ㅜㅜ
평소에 운동 1도 안하는 30대 중반이지만 어찌저찌 소화 가능한 일정이었음!
그래도 운동을 좀 해서 체력을 더 길렀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음.
마지막으로 여행기간동안 걸음 수 그래프!

2만4천 - 3만 - 2만4천 - 1만7천 - 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