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훌륭한 고수님들이 훨씬 많지만
걍 내가 소소하게 느낀점 일기쓰듯이 정리해봤어 ㅎ
숙소 - 호텔샬레상하이
호텔 바로 앞 도로가 일방통행로다
글고 신호대기가 길다
시간대별로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떤 시간대에는 호텔 바로앞에서 택시를 부를 수 없어서
옆블럭으로 이동해서 불러야했다
다음에 또 간다면 다른 호텔 갈 듯..
중국 호텔 냉장고 안시원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귀국전날 홀리랜드 케이크 사서 넣어놨는데
담날 꺼낼때 넘 안시원해서
못먹을걸 이고지고온거 아닌가 불안하다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가
소리없이 뒤에서 나타날때가 있으니..
길 다닐땐 절대 주의 요함!
택시들이 지하차도 들어가도 창문을 절대 안닫는구나앙
정대광장 - 인심좋게 1층에도 화장실이 있다 날 살렸다
살균물티슈 개별포장 사가서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앉기전에 닦았는데
정말 잘 사간것 같다 너무너무 다행인
와이탄 - 사설포토그래퍼들이 일정 구역에만 많은 이유가 있나부다
남쪽은 고층빌딩들 사진 각이 안나옴
특정 위치에 많은거보면 뭔 구도가 있긴 한가봉가
장씨네게살국수 - 그냥 먹으면 오래 못먹을것 같은 맛
음식 가져다주실때 흑식초처럼 생긴 소스를
넣어 먹으라고 해주셨는데
그거 넣으니 훨씬 먹을만함!
션다청 - 앞에 가니 역시 줄이 길어.. 새치기주의
초록색떡(속에 팥앙꼬) , 흰색코코넛떡(속에 팥 조금 흑임자많이) 사봤는데
초록색떡은 겉반죽이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먹다 남겼다
코코넛흑임자떡은 너무 내취향
우전 일일투어 가기전에 사서 버스에서 먹었음
1시 집합이라 점심식사가 조금 애매함
돌아오는날 흰색코코넛떡 6개 포장해옴
여러개사니 케이스에 담아줄지 물어보심
포장가격 2위안 추가됨
흑임자 좋아하는 사람은 이 코코넛떡 강추!!!!!
우전 서책 가면 무튀김 많이 먹던데
무튀김집 맞은편에 화덕호떡집도 추천함
기름기 적은 얆고 둥근 호떡같은건데
먹으면서 거리 걸어다니니 기분좋았어 ㅎ
고기가 들어간건 아닌거같구
파파고번역에 매실이라던데
매실이 맞나??
우전서책 티켓오피스 건물 화장실은......
화변기이지만... 맨 끝칸은 다행히 양변기였다
상하이 편의점 요거트 종류 추천을 많이 봐서
3개쯤 사먹어봤는데 대부분 내 입맛엔 달았다
도원향 마사지는 이전에 갔을때 발마시지 넘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 해주신 분은 내일 또 예약하라며.. 전신마사지받으라며..
호객이 좀 있어서 쪼금 부담스러웠다
레드립스.. 자제해서 조금씩만 고르고 계산할라고 했더니
야채 안고르냐며 ㅎ
윗쪽에 있는걸 못봄 ㅎ
기계적이지만 친절하시넹
안매워서 넘 좋아~
푸주 진짜 맛있다
소고기는 좀 더 익혀주면 좋을것 같다
신천지 하메이 - 구경하는 동안 아마수작 원격주문하면 시간 딱 좋음
근데 내부 좌석 거의 없고 밖에서 먹는게 넘 추웠다
따룬파마트 - 마트 가운데에 한국인 관광객 추천상품 모아놓은것도 있고
한국어 안내문이 입구부터 쭉 있어서 왠지 친근하다
셀프계산대에서 직원분이 술병(유리) 조심하라고
한국말로 안내도 해주시고 친절하신듯 ㅎ
귀국편 뱅기안에서 따룬파장바구니 들고있는 사람 진짜 많이보임ㅎ
홍쿠이지아
주문은 어느걸로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급히 블로그 후기 찾아봄
내가 주문한게 맞는지 음식 나올때까지 약간 불안;;;
마늘룽샤 나오고 사진찍을 시간 약간 주고
이후에 껍질 까준다
껍질깐거 사진찍고 먹기 시작하는데
내가 맞게 먹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머..
꼬리만 먹으면 되는게 맞겠지? 집게발은 안씹어지던데...
샤뿌샤뿌 일인훠궈집 오픈런 했는데
야채랑 이것저것 나오고 고기까지 전체 풀샷 찍고싶은데
고기만 한참 늦게나옴ㅠㅠ
넘 배고플땐 다른데 가세용
글고 양고기는 여기말고 다른 좋은데서 먹기루 ㅠㅠ
고기 거의다 남김..
두부피는 진짜 맛있다~
얇은 당면도 카레맛이 베어서 맛있다~
소양생전(홍이플라자) 입구 근처에 있는 직원분께 주문하고 결제하고 번호표들고 자리에 앉으니 금방 갖다주심
새우맛있닿
홍차오공항 보안검색에 금지물품 안내하는 모형이 너무 귀여운데
핸폰 사용금지라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상하이항공 코드쉐어인데 동방항공이랑 같은 기내식 나옴
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우전서책 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