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소소한 정보는 차차 올리고 일단 바셀 공항 1터미널부터!! (맨 밑에 요약해서 정리한것도 있어)
바셀공항 1터미널은 체크인>>보안구역>>면세구역>>출국심사>>D,E게이트로 이동해서 탑승이야.
그래서 출국심사에 대기가 오래걸릴걸 생각해서 시간분배를 잘해야해. 출국심사관들이 꼼꼼히 보시더라고(+보안구역에선 전자기기 다 꺼내야함)
나랑 같은날 출국했던 다른 후기 보니깐 출국심사 구역에서 엄청 혼잡했다고 해. 여행방덬들은 면세쇼핑 시간을 잘 분배해서 구매하고 출국심사로 가는걸 추천!!

여긴 바셀공항 면세구역 일부인데 기념품(술,오일,뚜론,초콜렛,과자 등)은 중앙에 모여있고 곳곳에 먹을거,옷 파는곳 다양해.
그래서 나는 비행기 타자마자 기내식 패스하고 잘꺼다 하는덬들은 샌드위치 구매해서 미리 먹는거 추천. 샌드위치 종류많고 요거트 등 다양해. 대신 바게트 종류 빵은 입맛에 따라 딱딱하고 질길 수 있으니깐 깨가 붙은거나 포카치아 같은 부드러운 빵을 고르는걸 추천!
그리고 하몽이나 푸엣 같은 햄 종류는 국내엔 못 들고오지만 바셀공항에서 작은 크기로 파는것도 있으니깐 먹고 와
내가 공항에서 산 기념품은 이거야. 뚜론!

내가 뚜론은 딱딱하고 달고 무겁다라는 후기를 읽고 관심없었거든. 공항 내에서 시식도 했지만 빵같은 부드러운 식감인 뚜론은 너무 달아서 부모님이 고르는것만 2개 사왔어. (이건 시식이 없었음)
집에 와서 사온거를 조각내서 먹어보니깐 엄청 맛있는 단맛이야!!! 이걸 공항에서 바로 뜯어서 먹어보고 여러개 더 사올껄ㅠㅠ 하는 아쉬움을 엄마랑 내가 계속 했어ㅋㅋ
(시내 뚜론매장에서 이거 발견하면 구매하는거 추천!)
왼쪽(딱딱한 아몬드 2개+부드러운거 1개)는 아빠 픽이고 오른쪽 4가지는 엄마 픽이야. 왼쪽은 입에 넣고 조금 녹인 다음 씹으면 괜찮아. 뒤에 맛 설명있는 사진도 올렸어.(그치만 치아가 안 좋은 덬들은 패스하는걸 추천)
오른쪽은 요거트랑 코코넛이 포함된 뚜론인데 달지만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이 있어서 좋아.
요약하면
1. 바셀공항 1터미널은 시간 분배를 잘해서 쇼핑할것. 차라리 입출국 할때 같은 면세 구역을 지나가니깐 입국할 때 한바퀴 둘러보고 출국할 때 찜해놓은걸 구매해도 좋을듯
2. 면세구역 중앙에서 시내에서 못 산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음.(물론 더 좋은 가게들도 있지만 동선이 짧은게 좋으니깐) 중앙에서 파는 물건은 젤리 파는곳 옆에 있는 계산대 한 곳에서 하니깐 줄이 길어지기 전에 서는게 좋아.
3. 식사류는 다양하게 파니깐 배고프면 여기서 구매해서 D,E 구역으로 넘어간 다음 먹을 것 (D,E 구역은 진짜 없어. 대신 비행기 출발하는걸 보는 이쁜 뷰를 갖고있어)
4. 게이트까지 몇 분 걸린다는 표시가 있으니깐(E70게이트까진 2min E75 게이트까진 3min 이렇게) 게이트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파악하기 좋음
5. 화장실에 있는 변기는 일어나면 자동/버튼을 꾸욱 누르면 물이 나오는데 수압이 쎄니깐 일어나지마자 뚜껑 얼른 내려. 그리고 세면대는 가운데 버튼을 꾸욱 누르면 물이 나옴
그럼 정리 끝!! 다들 여행 마무리 잘하고 한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