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타오위안 1인당 30만원씩 대한항공으로 다녀옴!
호텔은 타이베이 가든 호텔이었는데 아버지가 무척 만족해했어!! 룸컨디션도 좋고, 조식도 먹을만 했어!
(원래는 조식 신청 안하려했는데 부모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그냥 신청했고 이건 최고의 선택이었어!!)
여기 호텔에는 스낵바라는게 있어서 매일 한번씩 작은 사탕같은거 챙겨갈 수 있어서 열심히 챙겼고 음료수도 한개씩 무료야! 그리고 일정 중 한번 해피아워 이용할 수 있어서 해봤는데 무료라고 생각하니 퀄리티 괜찮았어!!
첫째날(공항-호텔-용산사-101타워-시먼딩-까르푸-호텔)
뭐... 관제가 허가를 안내려줘서 좀 연착되어서 원래 12시 10분쯤 도착 예정이었는데 1시 넘어서 도착한 듯! +입국심사가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나오니까 이미 캐리어가 다 나와있었어ㅎㅎㅎ
나와서 바로 럭키드로우 했고 4명 중 2명 당첨되서 기분 좋은 시작함!!
mrt타고 메인역 가서 거기서 택시타고 호텔로 이동!
이때가 3시쯤 되서 바로 체크인하고 좀 쉬었다가 해피아워 이용 후 무료 셔틀 타고 용산사 감! 때마침 무슨 예배? 시간이었었어!! 빨간 나무로 운을 점치는 게 있어서 눈동냥으로 한번 체험한 후 101타워로 이동!
현장 예매해서 1인당 600원(대만달러)들었음. 해지기 직전에 가서 밝을 때와 어두울때 다 볼 수 있었어~
다 본 후 시먼딩에 갔는데 어머니라 향신료에 좀 예민하셔서 그냥 아무 일식집 가서 저녁먹고 까르푸 들러서 아이캐시 사용 후 호텔로 들어왔는데 10시가 넘었더라...ㅎㅎ 첫날은 기절함🤣🤣
둘째날(버스투어: 예류-스펀-스펀폭포-진과스-지우펀-호텔)
버스투어로 이동했음! 별 5개 중 4개!
예류- 정말 뙤약볕이라 힘들었으나 사람이 생각보다 적어서 여왕머리에서 사진 찍기 수월했음! 가이드가 뒤에서 찍으라고 알려줬는데 역시 사람들이 다 찍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ㅎㅎㅎ 그게 끝이었어 여기는!
스펀- 풍등 날리고, 닭날개 볶음밥 먹고, 땅콩아이스크림, 버블티 먹으니 시간 끝났음..ㅋㅋㅋㅋ 기념품 저렴했는데 볼 시간이 없었어ㅎㅎ(여기서 비 아주 잠깐 내리다 금방 그침)
스펀폭포 - 여기 소시지만 기억남... 완전 소시지 추천해.. 여기 가는 덬들! 꼭 소시지 먹어줘,, 나 소시지 안좋아하는데 인생소시지야.. 폭포 가기전 한번 먹고 다녀와서 한번 더 먹음ㅎㅎ
진과스 - 황금박물관은 따로 안가고 그냥 도시락만 먹었어.. 뼈가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그닥이었어! 배도 그렇게 고프진 않더라ㅎㅎ
지우펀 - 지옥펀이라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편하게 다녀왔어!! 그 유명한 아마챠루?가서도 열심히 찍고 왔다ㅎㅎㅎㅎ
지우펀을 6시 40분에 마무리하고 귀가! 원래는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하차하려고 했는데 도교 행사가 있어서 바로 앞까지 못가고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에 내려야한다고 해서 그냥 시먼역으로 왔음.. (7시 20분쯤 도착함)
*별점이 4점인 이유 :
각 구역당 시간을 너무 조금 줌 ㅠㅠ 공지된 시간표보다 짧게 제공함, 그리고 너무 그 투어랑 제휴된 곳이 좋다고 띄우는게 눈에 잘보였음..
아이캐시는 써야해서 까르푸 갔다가 간단한 저녁거리 사서 호텔에서 먹음!
셋째날(고궁박물관-우지아우육면-베이터우 온천박물관 -단수이역-홍마오청-산책-스린야시장-호텔)
호텔 근처에 한번에 가는 버스 있어서 1시간정도 달려 고궁박물관 도착! 배추는 없었고 동파육은 있었음! 따로 가이드 신청 안하고 갔는데 안하길 잘한것 같아...ㅎㅎㅎ 중간중간 원할때 쉬면서 다녔고 다보니까 2시간 넘었더라...!
택시타고 우지아우육면집 갔고 나는 괜찮았는데 향신료 안좋아하는 엄마는 별로라 하셨어.. 새우완탕면은 향신료 향이 더 심했어!
버스타고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갔는데, 음... 굳이 안가도 될것 같았어. 생각보다 걸어야하고 좀 작더라.
거기서 걸어서 역까지 가서 전철타고 단수이역으로 감!
버스타고 홍마오청까지 갔고 진리대학은 안갔음. 안은 사실 기억 안나고 풍경이 이뿌더라구!
다 보고 난 후 산책 좀 하다가 스린야시장으로 감!
생각보다 게임 종류가 많아서 난 별로 였는데 여기서 먹은 고구마볼이 진짜 기억이나더라~
그 후 숙소와서 아이캐시 털러갔는데 다 못털었음ㅎㅎㅎㅎㅎㅎㅎㅎ
넷째날(융캉제-중정기념당-딘타이펑-까르푸-공항)
누가크래커 사러 갔는데 토요일에도 라쁘띠펄 열려있어서 거기서 반, 라틀리에에서 반 구매함!(사람 별로 없었어~)
10분정도 걸어서 중정기념당갔는데 교대식 구경하고 좀 쉬다가 딘타이펑 갔음~
가니까 대기시간 80분이었는데 미리 어플로 예약(약 1인당 5만원 세트로 구매했음)했더니 30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감! 우리집 기준 양 많아서 남겼어~ 기다릴 수 있으면 굳이 예약 안해서 원하는거 시키는게 나을 것 같아~
2000정도 남은 아이캐시 털러 까르푸 갔는데 결국 못털고 걍 스타벅스 가서 가방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캐리어 픽업해서 공항갔는데 도착하니까 1시간 연착됐다고 하여 열심히 기다리다가 귀가 완료~ 11시쯤 도착했는데 차 가져갔었어서 편하게 집왔다!(피곤해서 운전하는데 좀 힘들긴했음)
전체적으로 비는 스펀에서 아주 약간 내린게 다였고, 전체적으로 오전에는 익을 것 같다가 4시쯤부터는 선선한 바람 불어서 괜찮았어~
버스가 생각보다 잘 되어있어서 좋았음!
늘 패키지만 고집하던 부모님의 생각이 약간 고쳐져서 좋았음ㅎㅎㅎㅎ
이상 여행 후기 마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