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아 안녕!
한달살기 2일차로 돌아왔어.
사실 이곳저곳 막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라서 ㅎㅎ
볼 게 없을지도 모르지만.. ㅠ 열심히 써 볼게.
강쥐🐕랑 제주도 한달살기 - 2일차
제주밭담길 감수굴 밭담길 - 밥짓는 시간 - 도깨동산

첫 시작은 아침 산책.
전날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더니 눈이 빨리 떠지더라고.
울집 강아지 실외배변견이라서
서둘러 데리고 나가서 산책함!
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 2층이 밥집이더라고
점심 먹으려고 찜해둠.

내가 머무는 곳은 구좌 쪽인데
여기 동네 너어무 조용하고 아기자기해..
마을이 넘 예쁘고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더라.

너무 귀엽지 ㅋㅋ
구좌에 있는 어촌계 건물은
다 저 평대 최고 당근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고

이건 지나가다 본 밭담길 캐릭터들.
제주가 올레길만 있는 게 아니고
밭담길이라는 게 있더라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이고
3-40분 정도이길래 쭉 걸어가봤어.

이 밭담길 캐릭터 화살표를 따라서 걸으면 되는데
진짜 강아지 산책의 최적화된 길이더라고.
가볍게 한 바퀴 돌았더니 딱 30분 걸렸음!
제주 여행할 때 저 캐릭터 보이면 한 번 따라서 가보면 좋을 거 같아.

강아지 산책 하고 숙소에 재우고 난 밥 먹으러 나왔어.
아까 산책 때 봐둔 밥짓는 시간이라는 식당.

옥돔구이도 있고 이것저것 있는데
나는 가지 엄청 좋아해서 두반장가지덮밥 주문했어.


이렇게 한 상으로 나오는데 깔끔하고 좋더라.
반찬들도 뭔가 건강한 느낌이고.
배부르게 한 끼 잘 먹었어!
밥 다 먹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바다가 바로 근처에 있다고 해서 나와 봤어.

냥이와 대치 중인 강쥐. 싸우지 말거라..

여기는 도깨동산이라는 곳인데
바다 보기 엄청 좋더라고.
쉴 수 있는 정자도 있고.
숙소에서 10분 정도 거리여서 앞으로 자주 갈 거 같음 ㅎㅎ

제주 바다는 어디에서 봐도 색이 넘 예쁜 거 같아.

또 발견한 평대최고당근 ㅋㅋ
복지회관에도 그려져 있네.
이왕 나왔으니 가볍게 산책 하려고
강아지 가는대로 막 따라갔어.
그래서 사실 어디갔는지 잘 모르겠엄 ㅎㅎ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만난 말..
아니.. 제주도에선 그냥 말이 막 길에 있네.
마굿간 아니고 이렇게 있는 거 첨 봤어 ㅋ
근데 말이 지인짜 순하더라.
강아지 당근 좋아해서 자꾸 말 당근 노리고
앞으로 막 가려고 하는데 화도 안 내.

산책 하다 만난 제주냥이.
제주 고양이들 넘 착하고 예뻐.
이렇게 오후 산책까지 끝!!
그리고 숙소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음 ㅎㅎ
난 그냥 걸어다니는 거 좋아하고
웬만하면 강쥐도 같이 갈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앞으로도 그냥 이렇게 심심한 여행일 거 같아 ㅎㅎ
별 재미 없는 여행기지만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