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물집 잡혀서 걷기 힘들어하셔서 최소로 걷고 먼저 귀가시켜드렸는데 엄마가 호텔 도착하자마자 신발 벗으면서 “아이고 발이 고생 많았제 니가 고생이 많다” 하심 ㅋㅋㅋㅋㅋㅌㅋ 발 어루만지면서 발아 니가 고생이 많다고 여러분 반복하시는 거 보니 진짜 발 아프셨나봐 그래서 발마사지 제안했는데 개인적 이슈로 거절하심 ㅠㅠ 휴족시간 일단 드렸는데 파스도 있긴하거든 발바닥에 파스 붙이는게 휴족시간보다 나을까?
잡담 엄마랑 6일 여행했는데 엄마가 발이랑 되게 애틋한 관계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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