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긴 여름이라서 좀 덥긴하고 비도 자주 오긴해ㅋㅋㅋ
한국같지않고 건조해서
그늘밑에 가면 시원하다는데 여기도 습함!
완전 끈적끈적은 아니어도 습하긴해
오크베리가 여기가 원조라는 소리를 듣고
자주 가서 사먹고 있눈데 진짜 맛있고
커피도 어디든 다 평타이상이야 라떼류 좋아해서 플랫화이트 마심
해쭈유튜브 보고 너무 와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살고싶음
사람들도 넘 좋고 동물친구들도 많구!!!
eta비자 까먹고있다가 거의 출국 임박해서 신청하느라쫄렸는데 승인메일 빨리오더라 나처럼 빠듯하게 하지말고 덬들은 미리미리 해놓는걸 추천
그리고 호주 여행준비하면서 긴가민가하며 준비한게 있음
상비약리스트!
내가 맬 챙겨먹는 한약이 있어서 처방전을 어케 가져가나
리스트가 진짜로 필요할까하면서 귀찮아서 안할라다가
혹시나하고서 카페에서 본 블로그 보고 따라 써서 가져갔는데
입국심사하고 나갈때 앞쪽에서 리스트 보여주는 사람이 있는거야
아 설마 설마 했는데
나도 짐검사 비슷한거 당첨됨ㅋㅋㅋㅋㅋ
음식은 당연히 없얶구 약이라고 했는데 뭐냐고 그래서
리스트 꺼내샤 보여줬더니 그거보고 쿨하게 보내줬어ㅜㅜㅜㅋㅋㅋ시작부터 혼자 심장쫄깃 아찔했네ㅋㅋㅋㅋㅋㅋㅋ영어 못하면 리스트 보여주라는 글을 봤는데 (나는 미국 유학 1n년 했고) 영어랑은 뭐 상관없는거같음 랜덤 돌리는거같았어
(참고한거 https://m.blog.naver.com/xianc/223121079283)
그리고 나는 종이돈으로는 환전 안했고
트래블카드(토스랑 월렛씀)에만 충전해왔는데
지폐는 한번도 안쓰긴했어ㅋㅋㅋ 카드가 잘되길래
그래서 안찢어진다는 호주달러 구경됴 못해봄 나중에 atm 가서 한번 뽑아볼까 싶네ㅋㅋㅋㅋ
아!! 한국에서 출국할때
난 저녁 비행기여서 공항에 3시간전 도착했는데 괜찮았어!
근데 그시간대도 사람 많긴 많았거든 다들 촉박하게 가지말고 조금 더 여유롭게 가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