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총 5박이었고
숙소는 루프탑 수영장에서 트윈타워가 쬐끄맣게 보이는 ㅋㅋ 정도 거리에 있었어
국립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반나절시티투어(혹은 2층 버스투어), 국립미술관, 과학관, 겐팅 등을 투어했고
애때문에 한식 일식 피자 파스타 등을 먹었어
이동은 그랩으로 하고 유모차 아닌 간의 자전거(?) 로 이동했는데 불편함 딱히 없었음
겨울에 마른기침이랑 콧물 있었는데 더운나라가서 다 나아서 왔음ㅎ
비행기, 숙소, 투어비 다해서 300 좀 넘게 들었어 (엄마 딸 둘이여행)
애기 낳기 전에는 시티투어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애기 생기고 나서는 여행은 시티구나 싶었던 경험이었어
수영장도 휴양지로 가면 수영밖에 할게 없다고 느껴졌었는데
시티는 수영장도 있고 ㅎ 쇼핑도 있고 ㅋㅋ 애랑 시간 보내기 좋더라고
좀더 긴 여정이었으면 동물원도 갔을거같아
약간 에러 였던건 비행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를 잘 생각하고 가길 나는 영상 제한없이 보여줌 ㅠㅠ 울리느니 걍 봐라 ㅜㅜㅋㅋ 평소에는 안그래서 더 집중하고 잘보느라 울지 않았던듯 재우는게 최곤데 우리집애는 예민보스라 안주무시더라고 ㅠㅜ
아이있는 집이라면 쿠알라 추천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