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봤자 2박3일 제주를 많이 가봐서 이번에 연말에 시간이 되서 여유있게 4박5일 다녀왔어.
소식하는 편이라 많이 먹으러 다니지 못했지만 일단 가본곳 후기를 남겨볼게
첫날
마마롱(카페)
사람 너무 많아서 그냥 작은 케잌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그냥 그랬음
타베니(돈까쓰)
나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돈까쓰였어 이렇게 맛있다니 진짜 엄지척 하며 먹었어
제레미커피(카페)
커피 진짜 맛있더라
우무(푸딩)
숙소가 근처라 먹음 푸딩은 늘 맛있지 근데 좀 비싸
둘째날
바당길(보말칼국수)
난 보말죽 먹었는데 진짜 찐하고 맛있드라
제주막지막회(막회집)
딱새우랑 라면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어 딱새우가 진짜 달고 맛나드라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어
셋째날
올레마당식당(생선구이)
사계해변 근처에 있고 1~2인 세트메뉴 먹었는데
갈치2조각 고등어 한마리에 고등어 조림 나왔는데 맛도 좋았고 가격도 합리적(23000원)이어서 좋았어
고등어 조림은 쏘쏘함 내가 안좋아하는 떡볶이 양념맛
넷째날
포도호텔(우동정식)
그 유명한 우동정식 먹으러 왔어 맛있긴 하드라 직원들 왕 친절하고
올레시장
귤들어간 떡 - 난 쏘쏘
찹쌀도나츠-5개 천원
군밤-시장입구에 계셨고 맛났음
다섯째날
비로소433(숙소)
조식, 야채구이랑 쥬스. 이쁘게 셋팅해줘서 기대했는데 맛은 아는그맛
무량제주카페
한방차 세트먹으면 이것저것 주전부리 주시는데 이쁘게 담아주셔서 사진에 이쁘게 나오지만 맛은 쏘소
계절식
명란솥밥 먹었는데 맛있었다
중간중간 하나로마트에서 산 귤 한라봉 레드향 홍매향 등등 이것저것 다 사먹어 봤는데 레드향이 젤 맛있었음
다 써놓고 보니 나 진짜많이 안 먹었네
카페도 거의 안가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