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관광이 아니고 출장으로 간거라
현지에서 잡아준 호텔이라 사전정보가 전혀 없었어
Hotel Abitart 고 찾아보면 알겠지만 한국인 리뷰, 블로그 후기도 없음ㅠㅠㅋㅋㅋㅋ
일단 로마 중심부는 아니고 기차역 오스티엔세, 지하철 피라미데 역 근처고, 공항에서 급행 안타고 6유로?8유로?하는 일반열차타고 40분이면 가고, 테르미니까지 지하철로 20분? 정도 걸림
버스는 좀 복불복이었어,,,
치안은 막 쾌적까지는 아니어도 밤 늦게까지 하는 식당, 카페도 많고 유동인구도 좀 있는 편임, 바닥 돌바닥 아니고 포장도로!
그리고 근처에 홈플익스프레스같은 까르푸 있고 잇틀리 있어!!
호텔은 엘배O, 방 넓은 편(젤 기본방이었는대 캐리어 2개 펼칠 수 있음), 슬리퍼O, 생수는 없고 냉장고 있음
무료 조식은 아주 간단한 빵, 햄, 치즈, 요거트, 과일 조금 줌
침대는 무난, 방 청소 매일 해줌
직원들도 친절하고 퇴실하고 무료로 짐 맡아주고 짐 찾을 때 화장실도 그냥 이용하게 해줬어!!
가격은 1박에 150유로 안밖이고 내가 예약할 때는 공홈이 젤 쌌구 도시세 같은거 별도로 냄
사실 한국인은 커녕 같이 일정으로 온 사람 빼면 동양인 투숙객도 보기 힘들었지만 인종차별 경험도 없었고 다들 친절했어서
주요 관광지들이랑 막 가까울필요 없으면
여기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서 추천해!
호텔 사진이 창문만 있어...
길건너 젤라또집
근처 레스토랑인데 들기름막국수 좋아하면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