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 쉬면서, 우울한거 풀려고 여행을 5번 갔는데
그 중 1번만 말하고 나머지 4번은 말 안하고 다녀왓어..
더 간다하면 또 돈 쓰러 다닌다고 잔소리할 거 같아서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 받아서..
근데 비행기 뜨고 내릴 때마다, 혹시나 사고나면..어떡하지?
부모님께 연락은 가나..? 나중에 알면 더 충격 먹을텐데..
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하... 다음부턴 그냥 말하고 다녀야겠지..
근데 여행다닌다고 잔소리하는거 너무 듣기 싫어서 하..
우울해...
진짜 2024년 12월 너무 우울하다..ㅠㅠ
지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