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여행 가기 전날이나 공항 가는날
엄마랑 싸우게 돼
갑자기 밥먹다 혹은 티비 보다 안해도 될
기분 나쁜 얘기를 꺼내는데
대체 울엄마 왜그럴까..
오늘 진짜 대폭발 해서 내가 여행 가는게 아니꼬와서 그러냐고
왜 꼭 이렇게 기분 망쳐서 집 나서야 하는거냐고
용돈 한푼 쥐어주지는 못하면서
사오라는거 면세고 어디서고 다 사다주는데..
본인도 여행을 안가는 타입도 아님 일년에 3회이상 해외여행감..
혼여 떠나는데 맘이 너무 뒤숭숭 안좋아서
그냥 한탄글 남겨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