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어😅
근데 별 내용 ㅈㄴ 아님...
와
진짜.. 너무 행복한거야 근데 이게 내가 혼자 여행간 게 재밌는건지 아님 코시국 때문에 몇년을 해외여행을 못 나갔다가 간만에 나가니까 재밌는건지 좀 가늠이 안 가더라 ㅜㅜ
다녀온지 두달 정도 뒤에 평소에도 정말 잘 맞는 친구랑 해외여행을 또 갔어 국가 난이도가 다르면 안 되니까 첫 여행지처럼 두번째 여행지도 여행난이도 최하국가ㅋㅋㅋㅋ (일본,대만)
근데 어..... 나는 혼여가 넘 잘 맞는 사람이었던거야 친구랑 여행도 너무 즐거웠는데 뭔가... 뭔가 달랐어!!! (친구가 불편하다거나 그런게 아녀써 너무 잘 맞았고 실제로 여행도 잘 했어 친구도 즐겁다했고 하하호호 우리 잘 웃고 다님) 혼자일 땐 내 마음대로 이거했다 저거했다 뜬금포로 아무데나 갔다가 힘들면 호텔에도 갔다가 일정도 멋대로 바꾸고 그랬는데 누군가 동행한 여행? 이라는 자체로도 좀 신경도 쓰이고 아무튼 그랬다고 한다🥹
난 또 다음 혼여를 계획중이야 혼여가 맘이 너무 편하고 즐겁고 행복한 것 같아 내 주변에도 해외 혼여 선호하는 친구가 있는데 왜 그 친구가 혼여를 좋아하는지 또 더쿠에도 왜 혼여 좋아하는 덬들이 많은지 이해하게 됐다는 그런 후기ㅋㅋㅋㅋㅋㅋㅋ
아, 나한테 혼여는 장점만 가득한데 딱 2개 단점이 있다면 하나는 밥 먹으러 갈 때 여러개 못 시켜본다는거랑(다 못 먹음 이슈) 숙박에 돈이 배로 들어간다는 점? 근데 후자는 캡슐이나 호스텔&게하를 이용하면 된다라는 다른 선택지도 있기는 해서..... 고려해볼 예정🙂↕️🙂↕️